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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 듣는다는 것, 읽는다는 것, 그 외의 것 見るということ、聴くということ、読むということ、その他のこと
  星に願いを When You Wish upon a Star 별에게 소원을

12월 22일. 본다는 것(見るということ).

天国の本屋∼恋火
天国の本屋∼恋火
두 편의 영화를 DVD로 감상.

시노하라 테츠오(篠原哲雄) 감독의 천국의 책방∼연화(天国の本屋∼恋火).
주연 배우 타케우치 유우코(竹内結子)에게는 별다른 관심이 생기지 않고
조연 배우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에게 눈길이 가던 영화.

Stephen Gaghan 감독의 시리아나(Syriana).
영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던 한글 자막.
번역하지 못한 부분을「#$%^&*」라고 하는 건 차라리 귀엽기까지도.
용산 DVD가 어떤 것인지 실감하게 해준 '용산 부틀렉 DVD' 시리아나.
Syriana
Syriana

12월 23일. 듣는다는 것(聴くということ).

송영훈
송영훈
pm0800. 예술의전당 콘써트 홀. 2006 예술의전당 성탄음악회.「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날 연주회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송영훈을 비롯하여 클래식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Jason Vieaux),
브라질 출신의 퍼커션 연주자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발칭유 아나스타시우(Valtinho Anastacio),
일본 최고의 4인조 탱고 밴드라는 쿠안트로시엔토스(Cuatrocientos).

그리고 토리고에 케이스케(鳥越啓介)의 어쿠스틱 베이스, 후지이 마나부(藤井学)의 드럼과
키시노 요시코(木住野佳子)의 피아노로 이루어진 요시코 키시노 트리오(Yoshiko Kishino Trio).

그날 연주회에서 특별히 좋았던 곡을 몇몇 꼽아본다면,

먼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C. Jobim)의 보사노바 The Red Blouse.
이 곡과 함께 몇몇 곡에서 마치 리듬 악기처럼 연주하던 키시노 요시코의 피아노 사운드가 특히 인상적.

아스토르 피아졸라(A. Piazzolla)망각(Oblivion) 그리고 리베르탱고(Libertango).
첼로의 송영훈이 피아노, 바이얼린, 반도네온과 베이스라는 포맷의 쿠안트로시엔토스와 함께 연주한 곡.
망각에서 가슴 깊숙하게 와닿던 반도네온의 처연한 사운드. 역시 엔딩 곡으로 최고였던 리베르탱고.

이번 참에 알게 된 예술의전당 팁 하나. 주차요금은 4,000원. 발레 파킹 때는 주차비 포함 10,000원.

12월 24일. 읽는다는 것(読むということ).

메이코(芽衣子)의 모놀로그
내가 회사를 그만둔 것은 그 일에 만족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피폐해지고 시들어가는 내 자신을 참을 수 없었기에.
타네다와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그대로 무너져 내릴 것 같았기에.
꿈을 쫓을 만큼 내 자신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기를 쓰고 어른이 되려고 하는 그 녀석‥.
ソラニン 1 ソラニン 2
ソラニン
ソラニン
恋愛は自分達で起こした奇跡なんだから、
最後まで絶対に投げちゃだめだよ!!
메이코와 타네다의 다이얼로그
‥타네다. 혹시 지금 하는 일 힘들어?
음‥. 뭐. 재밌어서 하진 않지. 그건 왜?
타네다. 너 다시 음악 하고 싶은 거 아냐?
‥그럼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밴드 해.

‥하하하.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지?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그래?
‥오늘은 그렇게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마.
‥‥내 재능은 그저 평범해. 죽어라 음악만 하고 있는 사람들 발끝에도 못 따라간다고.
‥재능이 없으니까―, 실력이 안되니까― 언제까지 넌 그렇게 도망만 칠 거니?
넌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 듣기가 두려운 거야!! 그것도 네가 그토록 좋아하는 음악으로!!
하지만 박수를 받든 야유를 받든 평가를 받아야 비로소 그 가치가 있는 거잖아!!
‥그렇게 했는데도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그땐 그때 가서‥.

‥그때 네가 해줄 수 있는 게 뭔데? 나랑 같이 죽어주기라도 할 거야?
‥미안해. 농담이야. 잠깐 산책 좀 다녀올게.
타네다(種田)의 모놀로그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타인과 비교하기 전에는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그렇다고 내가 모두 옳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도 없다.
프리터 생활이라는 미지근한 물의 홀가분함.
진지하게 무언가를 할 때 휩싸이게 되는, 돌이킬 수 없다는 그 공포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눈에 띄게 줄어들어가는 선택지.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으으‥. 기타치고 싶다!! 대형 앰프로 빵빵하게 울리고 싶다!!
ソラニン
ソラニン

요즘 다들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는 일본 TV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ービレ),
그것의 원작 만화, 니노미야 토모코(二ノ宮知子)노다메 칸타빌레를 시작. 일단 1, 2, 3권.
또 다른 만화 아사노 이니오(浅野いにお)소라닌(ソラニン). 2권으로 완결되는 짧은 만화인데, 큰 기대없이 시작했다가‥, 완전 감동.

만화를 보고있는 동안은, 얼마 전 12권으로 끝낸 데스 노트(デスノート)가 흥미진진했었지만, 다 보고 난 다음에 오는 감동은 소라닌.
대책없이 회사를 그만 둔 메이코, 프리터로 살아가는 타네다 등을 중심으로 이제 막 사회에 들어선 청춘들의 고뇌와 방황을 그린 소라닌.
감자 등의 새순에서 생기는 독소를 뜻하는 단어인 '소라닌(solanin)'은 그들이 록밴드를 결성하여 부르는 노래의 제목이기도.

12월 25일. 본다는 것(見るということ).

전날에 이어서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계속. 4, 5, 6권.
흐음‥, TV드라마는 어떤지 모르지만 만화는 슬그머니 재미가 사라지려고 하는데?
성탄 연휴인데도 24일에 이어 25일도 내내 밖에 나가지 않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은근히 '방멀미' 증세.

그래서 인터넷으로 영화 예매, 하지만 카드번호 입력 후 결제버튼 누르고 나자 오류 발생 메세지.
전화를 걸어 ARS 예매를 했지만 이것 역시 오류 발생 메세지.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예매 완결.
마침 화장실 전등이 켜지지 않기에 나가는 길에 전등을 사가지고 가려고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

교통체증으로 (청계천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대나?) 스폰지하우스 씨네코아 도착은 무려 20분 넘게 지각.
그것이 마지막 상영이라 티켓부스는 이미 불이 꺼졌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직원들은 업무 마감 중.
주차비도 이미 선지급한 마당에, 티켓 결제 확인이 되니 안되니 입장이 되니 안되니‥, 잠시 승강이.
아무튼 그래서 러닝 타임의 1/5 이상을 놓친 채 보기 시작한 영화,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감독의 수면의 과학(The Science of Sleep).
The Science of Sleep
The Science of Sleep

영화를 보고 나와서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근처에서 잠시 떡볶이를 먹고 돌아오니‥ 출차가 불가능하게 셔터가 내려진 주차장.
헐‥~ 오늘 티켓 예매부터 교통체증에 결제확인 등등 잇달아 걸리적 거리더니, 다 늦은 시간, 마지막까지 태클 거는 거야?

자정이 다가오는 시간, 평소와 달리 한남대교로 한강을 건너오면서 문득 '강변의 풍경이 가끔은 다들 비슷하다'는 생각 그리고.
시간 있을 때 DVD로 수면의 과학을 다시 봐야겠는데‥, 가만‥, 내가 그걸 다시 볼 마음의 여유같은 것이 과연 생기기나 할까?

12월 26일. 읽는다는 것(読むということ).

24, 25일에 이어서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계속. 7, 8, 9권.

1∼3권의 시작에서는 흥미롭다가 4∼6권에서 시들해진 것은 코믹한 분위기의 과다함 때문일까?
아니면 올해도 이제 며칠 밖에 남지 않았는데 연내에 처리해야 할 몇몇 일 때문에 초조한 내 기분 탓?

어쨌거나 7∼9권으로 넘어오면서 다시 재미를 느끼는데‥,
끝내지 못한 그 일거리들이 어제 오늘 끝을 본 것도 아니니까,
뭐‥, 내 기분하고는 별 상관없이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 그 자체가 다시 재미있어진 것이겠지.

평소에 거의 하지 않던 '싸이'질, 잠깐.
지인들의 '싸이'를 얼핏 돌아보던 중 어디선가에서의 자기 소개 이미지와 캡션에서 멈칫.
치아키센빠이~ ♡♡♡♡♡♡♡」(오호! 이 친구, 요즘 TV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즐기고 있군.) ♡
のだめカンタービレ 7
のだめカンタービ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노래방에 가서 그의 노래를 듣기. ^^a 그리고 (난생 처음 해보는) 가발 쓰고 (푸헐~) 스티커 사진 찍기.

12월 27일. 그 외의 것(その他のこと).

체질량 지수(Body Max Index)라는 것이 있길래, 데이타를 대입시켜 계산해보니「25.34」라고 계산되는데‥,
올해 봄, 그러니까 담배 끊은지 두어 달 만에 급격히 불어났던 체중.
그렇다면 나는 그 때 이미 '과체중'에 발을 내밀었던 것이고 그 상태로 지금껏 유지해 왔는데, (가만 있자‥, '유지'라구?)
최근 들어 슬그머니 더 불어나기 시작했으니 이제 완전히 '과체중'의 늪에 발이, 아니 허리까지 빠져버린 상황인 건가.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성인의 키와 몸무게에 따른 비만도를 측정하는 수치다.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구한다. 몸무게 47㎏, 키 1m70㎝인 모델 케이트 모스의 BMI는 '47÷(1.7×1.7)=16.2'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MI 수치에 따라 신체를 저체중(18.5 미만), 정상(18.5~24.99), 과체중(25~29.99), 비만(30 이상)으로 분류한다.
∼ 중앙일보 12월 12일자 기사 <말라깽이 모델 설 자리 없어진다>에서 발췌.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34160

Google Analytics」라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싸이트 분석기가 있다고 하기에‥
여기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 궁금하기도 해서 관련 자바 스크립트를 블로그 스킨에 삽입.

그래서 며칠 후 리포트의 <마케팅 최적화> ▷ <방문자 세그먼트 실적> ▷ <지리적 위치>라는 항목을 살펴보니
거기서 [mysp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를 방문한 사람들의 <지리적 위치>를 표시한 것이 바로 아래의 그래프.
(비록 2006년 12월 24일부터 2006년 12월 27일까지, 고작 4일간의 로그 분석에 불과하지만.)
한국 74.12%, 일본 19.61%라면‥, 이것은 10명의 방문객 중 2명 정도는 일본에서 접속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

Google Analytics

12월 28일. 듣는다는 것(聴くということ).

23일 밤「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키시노 요시코의 피아노를 들었던 덕분에
2006년 마지막 일주일 동안 자주 듣게 되어버린 그녀의 앨범 Rendez-Vous.
그 중에서도 지난 날 특히 자주 즐겼던 트랙, When You Wish upon a Star. 별에게 소원을.

새해를 앞두고 2006년 12월 28일 새벽 3시 45분, 마음 속으로 조용히 다짐.「살을 빼자.」

그리고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계속. 3일째.
이번엔 한 권만. 10권. 드디어 무대는 일본을 벗어나 프랑스 파리.
Rendez-Vous
Rendez-Vous

음악 파일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되었을 뿐이며 일체의 상업적 목적은 없습니다.
 | 2006/12/28 03:53 | 그리고 | trackback (0) | repl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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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 -  2006/12/28 09:44 comment | edit/delete
아싸, 1빠~
저는 요즘 우라사와 나오키의 <플루토>를, 열심히는 아니고 가끔 읽고 있습니다.
데스카 오자무의 '아톰'이라는 슈퍼캐릭터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철학적인 구석도 있어서 즐겁게 감상중. 언제 시간되시거든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요.

그런데, 도대체, 언제, 얼굴을 보여주실건가요...??
         
액션가면ケイ 2006/12/28 10:52 edit/delete
우라사와 나오키(浦沢直樹)/테츠카 오사무(手塚治虫)의 'PLUTO'.
1권이 집에 있습니다. 돈주고 샀다, 이거죠. (거만 mode의 자랑질) 음화홧. 2권이 나왔던데 그건 아직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MONSTER'에서 완전 반했더랬습니다. '마스터 키튼(MASTERキートン)'은 뭐 그저 그랬구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20세기소년(20世紀少年)'을 여기서 이야기할 수도 잇겠지요. ^^a

「아싸, 1빠~」
모니터를 쳐다보고, 정말 푸하핫~ 웃었습니다.
lezhinさま의 블로그처럼 인기절정의 블로그도 아닌데, 이렇게 '순위권 댓글' 용어가 등장하다니. 프하하하핫!

얼굴 보기. 아무래도 2006년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2007년, 산뜻한 신년회를 기대해야겠습니다.

마녀 -  2006/12/28 11:17 comment | edit/delete
브라질에 뉴질랜드... 스핏츠의 힘인가, 일본의 힘인가...

노다메 칸타빌레는 어쩌다 테레비 틀면 보게 되는데, 10분을 못넘기고, 채널을 넘기게 되더라구요. 제 감성이 뻗뻗한 건지.

'출차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어떻게 나오셨대요?

문화생활, 답게 하시는군요. 읽는 것 만으로도, 저도 개운해지는 느낌.

오늘 또 엄청 추워진다죠. 겨울에 살 빼는 거 쉽지 않을텐데... 천천히 하세요.
         
액션가면ケイ 2006/12/28 12:57 edit/delete
1) 로그 분석.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동유럽에도 스핏츠 팬은 있으니까 그럴 겁니다.
오래 전에 리퍼러 조회를 해보니 그런 나라에서 온 경우도 명백하게 '스핏츠 관련 단어'를 검색해서 온 걸 봤으니까요.
하지만, 뭐.. 정작 들어와서는, 알 수 없는 언어로 가득찬 웹페이지에 짜증내면서 빠져나갔겠지만요.

2) 노다메 칸타빌레.
TV드라마로는 보질 못했는데 여기서는 나름대로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마녀님의 감성이 뻗뻗해서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취향의 차이 정도..겠지요. 뭐~ 중요한 것도 아니고.

3) 출차 불가능.
그 우여곡절은 굳이 부연하고싶지 않네요. 아무튼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출차했습니다.

4) 추위.
오늘 아침에 친구로부터 받은 문자메세지.「법적으로 외출금지해야 할 날. 쫄쫄이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마녀 2006/12/28 20:13 edit/delete
1)들어와서는 '저~쪽 끝'에도 스핏츠 팬이 있구나... 하고 신기해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들어간 걸로 잡히는 건가요?
2)솔직히 일본 드라마는 별로 재미를 모르겠습니다. 잘 알아듣질 못해 그런 것 같습니다. '도쿄프렌즈'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야후에서요.
3)다행입니다. 황당하셨을텐데.
4)'쫄쫄이 미착용에 과태로 부과'라... 너무 속사정까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군요. 코끝이 쨍하는 추위가 아스라~합니다. 여기도 제법 춥기는 합니다만.

사우나에서 몸을 데우시든, 인간난로를 이용하시든, 뜨거운 차로 속을 직접 데우시든, 따뜻한 음악에 취하시든, 피하지방을 키우시든, 쫄쫄이를 겹겹이 착용하시든...
여하튼, 따뜻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액션가면ケイ 2006/12/28 23:16 edit/delete
리퍼러 검색을 처음 해보던 즈음에 그런 신기함을 느낀 적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여기를 참고하시고. http://www.myspitz.com/tt/index.php?pl=84

그 친구의 그 문자에서 '따뜻함'을 느끼시다니. 저와는 한참 다르시군요. 저는 그저 그 '유머'가 즐거웠을 뿐인데요. ^^

         
마녀 2006/12/28 23:48 edit/delete
따뜻하게 무장하고 다니라는 배려성 문자 아니었습니까?

저는 내일 온천 갑니다. 일본 아줌마들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분인데, 만남의 장소가 온천으로 정해졌네요.
벗고 만나는 문화가 남자들 문화인가 했더니, 일본문화였나... 쫌 거시기 하네요. ^^;;

         
액션가면ケイ 2006/12/30 04:40 edit/delete
깜박 빠뜨렸습니다. 마녀님은 아마도 일본으로 잡힐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 그리고 온천에요? 피부미용에 도움되셨겠군요.

사우나에서 몸 데우기, 인간난로를 이용하기, 뜨거운 차로 속을 직접 데우기, 따뜻한 음악에 취하기, 피하지방을 키우기,
쫄쫄이 겹으로 착용하기. ..흐음. 마녀님의 선택은? 또는 おすすめ는? (앗, 시간이 벌써.. 아침에 바쁜 일 있는데. OTL..)

         
마녀 2006/12/30 13:25 edit/delete
피부미용에 도움 되네요.;; 산 속에 있는 原泉이라던데...산 속에 있는 오래된 분위기의 露天風呂、괜찮던데요. 일본스런 경험이고.

저야, 차, 음악, 피하지방, 쫄쫄이 관련으로 선택을 해야할까나...

おすすめはやはり'人間暖房’。차선책은 취향대로 선택하시길.


         
액션가면ケイ 2006/12/30 14:38 edit/delete
마녀님 본인의 선택과 저에게의 おすすめ가 다르군요. 왜 그러니지는 몰라도.
히터 틀기, 빨리 귀가하기 그래도 추우면 '레깅스'로 하겠습니다. 이것이 가장 현실적인 답인 듯 싶습니다. 제게는.

         
마녀 2006/12/30 22:02 edit/delete
제일 좋은 건 '인간난로'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히 노력해보자...는 거겠죠.

액션가면ケイ -  2006/12/28 23:47 comment | edit/delete
제가 지금 '임시로' 사용하고있는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 2000 ver.5.00.2195 Service Pack 4입니다.
그런데 '일본식 한자' 또는 '일본어 장음 기호' 등이 깨져서 나옵니다. 일본어 폰트도 다르게 보입니다. 왜 그렇죠?
(저는 Verdana font로 구현되도록 명령을 주고 있는데.. 그 폰트는 윈도우즈 기본 폰트 중 하나인데 왜 안되는지.)
평소엔 그저 Windows XP에다가 MS Internet Explorer 6.0만을 쓰고 있으니, 이런 경우가 있는 줄 그동안 몰랐습니다.

Google Analytics에 의하면,
저의 블로그에 접속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중에는 Windows XP 말고도 다양한 운영체제가 있던데요.
(빈도수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를테면 Linux도 있고 McIntosh OS를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혹시 그런 분들 중에서 (즉 Windows XP가 아닌 분들 중에서)
제 블로그에서의 '일본식 한자' 깨져서 나온다든지, 매끄럽지 못한 모양새가 나온다면,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컴퓨터, 다른 운영체제의 컴퓨터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고
Firefox 또는 Safari 등 MS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브라우저를 써보지 않은 터라, 아니 써볼 일이 없는 터라
혹시 화면 출력이 이상해도 저는 알 길이 없거든요. (저와 다른 환경의 방문객이시라면, 도움말 부디 부탁합니다.)
         
액션가면ケイ 2006/12/29 10:07 edit/delete
본 코멘트에서 만큼은, 되도록 '직접 관련된 도움말'만 붙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Windows XP에 Firefox ver.xx를 사용하는데 폰트가 Verdana가 아닌 듯 싶다] 라든지
[McIntosh에 Safari를 사용하는데, 일본식 한자가 정상적으로 나온다] 등의 답글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수정작업을 하다 멈춘 블로그 스킨 문제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만약 그렇다면 제 나름대로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님이 첨부한 답글은 '직접 관련된 도움말'이 아닌 것으로 사료되어 삭제합니다.
○○○님. 양해하시리라 믿습니다.

someone -  2006/12/29 00:15 comment | edit/delete
[법적으로 외출금지해야 할 날. 쫄쫄이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사실 문제의 이 문자는... 네, 제가 보냈습니다.
그리고 3명에게 동시에 보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액션님을 위한 배려라기보다는... 실은 나만 쫄쫄이 입으면 뭔가 퇴락의 징후로
느껴져서 억울하다거나 서글픈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에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자위책이었습니다.

세상에, 쫄쫄이라니!
불과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위 ‘내복착용’은 계절의 행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는 순박한 이상주의에 젖어 있었습니다. 명확한 가치판단이 흐려질
정도의 맹추위 때나 일시적으로 저지르는 미봉책에 지나지 않던 어색한 관습이었지요.

하지만 나이가 드니, 이를 어째... 판이 거꾸로 돌아가더란 말입니다.
마음은 리스본행 침대칸인데 몸의 한기는 북부 발트해협의 된통 썰렁한 해수면이란 말이지요.
거기다 옆구리는 금융 채무 불이행자의 통장 잔고와 같으니, 이 취약한 정서를
극복하는 자구책으로 스키니 내복이라도 착용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사실인즉 국민들의 평온한 정서의 구원을 위해서라도 [영하권 기온에서의 에로틱한 스키니 내복착용 법안]을
국회에 상정해야 옳습니다. 아무렴.


         
액션가면ケイ 2006/12/30 22:23 edit/delete
마음은 리스본행 침대칸인데 몸의 한기는 북부 발트해협의 된통 썰렁한 해수면..이라.
몸은 리스본행 침대칸인데 마음의 한기는 북부 발트해협의 된통 썰렁한 해수면..이지 않다면, 그것으로 된 거지요. ^^

cha*ya -  2006/12/30 14:42 comment | edit/delete
ケイさん、こんにちは。(*^^*) 遊びに来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テクテク』私も大好きなんです。曲もPVも。
みんなに勧めたいけど、でも秘密にしておきたい。っていうのすっごくわかりました~。

今年もあと少し。 どうぞ、良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ね。
来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액션가면ケイ 2006/12/31 01:34 edit/delete
こんばんは。チャ*ヤさんが遊びに来てくれて、私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今年もあと一日だけ。
チャ*ヤさん、来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마녀 -  2006/12/30 22:00 comment | edit/delete
이틀 남았군요. 제 경우에는 지금의 상황이 내년에도 몇 달은 더 연장되겠지만, 어쨋든 한 시절을 정리도 하고, 새로운 시절을 계획해봐야 할 것 같군요. 그런 의미에서, 내일 오후에 교회 친구들 따라 동경에 있는 본교회에 가서 이른바 '원단금식'이라는 걸 하려고 합니다. 뱃속을 비우고, '꿈과 비전'으로 채울 수 있을런지.
어쨋든 저는 사람들과 '함께' 할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는 언제해야 하는 건지. 어쨋든, 좋은 의미니까, 여러번 해서 나쁠 건 없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액션가면ケイ 2006/12/30 22:36 edit/delete
魔女さん。どうぞ、良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ね。来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cafeterrace -  2006/12/31 15:25 comment | edit/delete
<수면의 과학> 보고 약간 감동에 젖어 있는데 같이 본 친구의 한마디
'도대체 뭔 소린지.... 에휴...'
순간 '너무~ 대단하지 않냐~'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다가 쑥! 들어감...
뭐 다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전 시네큐브에서 봤는데, 주차부터 좌석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액션가면ケイ 2007/01/01 01:26 edit/delete
꿈이 아니라면 뺨을 맞아도 쌀 만큼의 짖궂은 '성인용 버전' 농담을 해대는 직장상사.
역시 꿈이니까 그런 식의 대화가 가능한 장면, 스테파니에게 천연덕스럽게 '19금'적인 말을 건네는 주인공 스테판.
그런 장면들에서 (객석을 반도 채우지 못했던) 관객들 대부분이 (저 역시) 낄낄거리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

시네큐브에서 보셨나요? 그 영화관, 정말 맘에 드는 영화관이지요.
주중에는 어떤지 모르지만, 주말에는 주차 사정도 너무 좋고 (다만 '한참동안 뱅뱅'의 주차 진입이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같은 건물 내에 레스토랑도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지요. (가격대가 만만찮은 곳이라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camomile -  2007/01/01 01:13 comment | edit/delete
방명록에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했더니 아직 답글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 같아서 주저주저하다가 여기로 다시 왔어요.^^; 노다메는 얼마전에 드라마가 끝났죠~ 오버가 심하긴 했는데 어차피 만화가 원작이니 뭐라도 재밌다!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봤어요. 만화 쪽은 안 본지가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앗, 다른 데로 새어버렸다; 새해 인사 하러 왔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좋은 일들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ケイ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来年もどうぞよろしく!
         
액션가면ケイ 2007/01/01 01:32 edit/delete
camomile님, 잘하셨어요. ^^ 방명록이 여전히 울퉁불퉁해서, 이렇게 댓글이 낫죠, 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역시 즐기는 분이 많으시군요. 저도 보고싶어요.
클래식 음악이 주된 소재이니, 만화로는 그 '음악'을 맛볼 방법이 없어도 드라마로 본다면 맛볼 수 있겠지요.

camomile님. 고맙습니다. camomil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aikons -  2007/01/01 19:20 comment | edit/delete
천국의책방 보셨군요.. 저도 2달전에 보았어요.. 약간, 일본인들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이 남더군요.. (그리고, 그 외는 모르는 영화들이군요. *.- )

참, 재미있게 일러스트며 스토리를 정리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 오게되면, 읽다, 이해하다 시간가네요~*

오는 새해에는 작은 소망들이 다 이루어 지는 기쁨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구요!(아, 이번에는 제가 먼저 인사 남기고 싶었어요.) 약간, 새해 하루 첫날이 다 가기전에 말이죠. ^^



         
액션가면ケイ 2007/01/01 20:43 edit/delete
블로그 여기저기를 다니다보면.. 막 개봉된 영화, 막 출간된 책 등에 관한 리뷰 등을 보면서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이 사람들, 정말, 부지런하다, 영화든 책이든 뭐든, 나오는 즉시 읽고 보고 듣고 게다가 리뷰까지, 대단하기도 하지."

저는 영화관에서 놓쳐버리기가 다반사라서, 아예 한참 뒤에 DVD에 의존하는 경향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편인데. OTL.
오늘도 DVD 두편을 봤는데 둘 다 좋았습니다.
콘스탄트 가드너 (The Constant Gardener), 굿 나잇, 앤 굿 럭 (Good Night, And Good Luck.)

liebemoon -  2007/01/02 17:04 comment | edit/delete
액션가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건강, 건강 또 건강이 최고죠! ^^
올 한해도 4649 !! (<- 마사무네가 일기에 이렇게 썼더라구요. 저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
         
액션가면ケイ 2007/01/03 01:07 edit/delete
マサムネ식으로 하자면 그런가요? [올 한해도 4649 !!] 처음 알았습니다. 역시 liebemoon님이 제대로 된 Spitzer!
딴 사람도 아닌 マサムネ가 그런 식으로 새해 인사를 했다니, 슬그머니 '8823' 포스팅을 하고 싶어지는 걸요? 프핫!
liebemoon님. 새해에도 2006년처럼 아름다운, 아니 더욱 아름다운 liebemoon님이기를 !!

ampl_ -  2007/01/02 22:59 comment | edit/delete
결국 1년간의 방황생활(?)을 마쳤습니다.
결국 네이버니 블로그가 싫다더니 도피한다더니 귀찮다더니 하고있었는데
역시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무언가는 참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글루로 가버렸습니다. [..]

1. 별들에게 소원은, 하면 역시 전 리듬게임이 생각나는군요. 흑흑.
Votum Stellarum 이라고, 그 리듬게임 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면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2. 역시 스핏츠와 노다메 칸타빌레와 피아졸라는 좋아요 ㅠㅠ

3. 오랜만, 입니다-

4. 링크 신고, 합니다. 여전히 커뮤니티스러운 분위기는 최고에요- ㅠㅠ

5. 수면의 과학, 애인님께 같이 보러 가자 그랬는데 '수면할까봐' 싫대서 못봤습니다.
재미있는지요? ;;

6. 역시 위엣 분들의 덧글들은 언제나 어렵고 심오해요 - ;;

7. 요즈음은 너무 문화생활을 안 한 듯한 느낌이에요.

음악도 영화도 미술도, 1년간 전-혀 진전이 없는 느낌. 역시 블로그를 해야지 이런 것도 접하고 그러나봅니다. -
         
액션가면ケイ 2007/01/03 16:23 edit/delete
0) 제가 느끼는 ampl_님의 분위기
모르기는 하지만, ampl_님은 (어쩔 수 없는) 태터 유저 또는 이글루스 피플이라는 느낌입니다.
왜 그러냐? 라고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난감하지만요. (ampl_님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 Votum Stellarum
「Votum Stellarum, 알아?」하니까,「그거 비트매니아인데, 왜?」라는군요. ^^
이거.. 라틴어같은데요, 맞는지? Votum Stellarum. 어쨌든 은근히 타이틀에서부터 분위기가 상당한데, 이거 dj TAKA?
그 바닥 매니아들이 자주 가는 오락실 중 하나가 없어졌다든가, 없어질 예정이라든가 뭐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얘기 나도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이수역 근처 태평백화점 뒷편의 오락실인가요?

2) 제가 느끼는 ampl_님의 취향
프로페셔널함을 느껴서 은근히 당황스럽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취향의 스펙트럼.
답글 붙인 후, 다시 덧붙임 : ampl_님의,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취향의 스펙트럼.

3) 다시 만나는 ampl_님의 요즈음
저 역시 오랜만이고 그리고 무척 반갑습니다. ampl_님의 요즈음은 어떤지.. 곧 이글루스를 뒤져야겠군요.
URL을 슬쩍 가르쳐주셔도 되었을 것을. ^^ 하지만 뒤져서 찾는 재미도 있지요. ampl_님이라면.

4) 링크 거는 ampl_님 찾기
이 답글을 쓴 다음, 이글루스를 뒤질 예정인데, 찾게 되면 즐겨찾기, rss 등록하기 등등의 절차를 밟을 것 같습니다.

5) 수면의 과학
앞서 cafeterrace님도 그랬듯이, 영화관을 나서면서 동행한 사람과 취향의 차이를 크게 느낀다면, 그것 참.. 난감하죠.
전작과 비교한다면 제게는 <이터널 선샤인>이 낫습니다만, 그렇다고 <수면의 과학>이 별로..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찰리 카우프만 없는 미셀 공드리는.. 아무래도.. 하는 정도의 것이지, 역시 '그림'은 공드리, 그래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수면에 빠져드는 영화'는 아닐 것입니다.
설혹 보면서 무슨 귀신 싸나락 까먹는 영화야? 싶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림' 보는 맛은 충분 이상이니까요.

6) [myspo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에서의 코멘트
저는 늘 그렇게 생각합니다. 방문객들의 코멘트. 제 블로그 포스트는 그 코멘트까지 '한 묶음'이라고.
이 곳에 올려진 어떤 포스트도 그 코멘트 없이는 무의미할 거라는.

7) ampl_님의 문화생활
느낌은 그러실지 몰라도, 뭐~ 제가 느끼는 ampl_님은 나름대로.. 일 듯 싶은 걸요? ^^
그래도 너무~ 안 한 듯한 느낌인가요? 그렇다면 (혹시 '사진'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이런 것은 어떤가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만 레이 특별전 / 세계사진역사전 (2006-12-26∼2007-02-25)
http://www.sac.or.kr/program/view.jsp?prog_id=11310
음음.. 성인 8,000원 중고생 6,000원이라는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바라미냥 -  2007/01/10 23:21 comment | edit/delete
앗, 저도 어제 스폰지하우스에서 영화 보고 왔어요. 수면의 과학도 보고 싶은데 귀찮아서 데굴데굴..(밖에 안나간 날도 많고..T_T)

정말 꼭 보셔야 된다니까요 ㅠ_ㅠ!!!! 스피츠 노래 감동 절대 못 잊어요. 엉엉

전에는 종로 자주 갔는데, 방학 하고 나서 안가게 되네요..(ㅠ_)
         
액션가면ケイ 2007/01/11 00:20 edit/delete
빠르기도 해라 ^^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 스핏츠의 감동을 받으셨네요, 부럽네요!! ^^a
저도 봐야하는데.. 넷 !! 저도 서두르겠습니닷 !! (바라미냥님, 여기서 댓글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방긋.)

바라미냥 -  2007/01/11 00:26 comment | edit/delete
ㅇ_ㅇ ㅇ_ㅇ ㅇ_ㅇ ㅇ_ㅇ
(덧글 달고 싶어서;;;;ㅠ_ㅠ)
         
액션가면ケイ 2007/01/11 00:39 edit/delete
'대략 순위권!'이라든지 '아직 순위권. 버럭' 등과 같은 댓글이 붙는 인기 블로그를 보면서,
그런 댓글이, 그러니까 그다지 의미는 없어보이는 댓글이지만, 그것 자체 만으로도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하지만 그런 댓글이 제 블로그에 붙을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쁘핫, 얼마 전 이 곳에서도 '아싸, 1빠~'라는 댓글이 붙더군요. (오호!)

바라미냥님. 바라미냥님의 댓글도, 큿큿~ 재미있어요, 꺄르르.

아오리 -  2007/01/11 21:23 comment | edit/delete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용기를 내어 덧글을..(..)

솔라닌은- 읽으면서 너무 아팠어요. 현실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엔 이입하기 쉬운데 또 그만큼 빠져나오기도 힘들더라고요. 1권 중반까지 읽을 때는 사야지, 마음 먹었다가 다 읽고 나서는 읽으면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접어버렸어요. 그러나 아직도 고민중이라는;
         
액션가면ケイ 2007/01/12 00:29 edit/delete
アオリさん、はじめまして。눈팅만 하셨다니, 제 블로그에는 가끔 오셨던 분인가봐요? ^^a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눈팅만 하시면, ㅋ.~ 어떤 분이 다녀가시는지 전혀 알 수가 없거든요. 히이~)

저도 솔라닌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이거.. 혹시 일본에라도 갈 일 있으면 중고책으로라도 사고 싶다.」
일본어 공부도 안하면서, 괜히 그런 욕심 있잖아요? 나중에 잘하게 되면 꼭 원서로 봐야지, 뭐 그런.
그런 욕심이 생기던 만화였습니다. 그림도 맘에 들고. 특히 주인공들이 '그림같이 잘난 녀석'들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

chris -  2007/04/07 07:23 comment | edit/delete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요~
일본어에 관심이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흐르는 이 음악, when you wish upon a star는 어떤 뮤지션의 연주인가요?
         
액션가면ケイ 2007/04/07 18:52 edit/delete
포스트 본문에 밝혀둔 바와 같이, 키시노 요시코(木住野佳子)의 연주입니다.
그녀의 솔로 앨범인 RENDEZ-VOUS 앨범의 수록된 When You Wish upon a Star입니다.
조금 더 상세히 말씀드리자면, 그녀가 Piano 와 Fender Rhodes를, Philippe Saisse가 Synthesizer를 연주합니다.

chris님 반갑습니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으시다구요? 저도 그래요. ㅋ,~ 저는 공부는 전혀 안하고 그저 '관심'뿐이지만.
군팅에 그치지 않고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피아 -  2008/01/07 03:38 comment | edit/delete
음.... 체질량 지수를 저도 계산해봤는데요....
계산으로 봤을 땐 정상인데.... 어째서 제 몸매는 과체중처럼 보이는건지;;;;;

-_-;;;;;;;;;;;;;;;;;;;;;;;;;;;;;

키와 몸무게 비율은 꽤 정상인데 체지방이 좀 많은가봐요;;
안그래도 겨울이고 요즘 낮보다 밤에 주로 활동해서 밤에 자주 먹고 그런지 살이 점점 더 쪄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들을 너무 믿는게지요. ㅠㅠㅠ

날씨 풀려서 옷들이 점점 얇아지면 어쩌려고;;;
         
액션가면ケイ 2008/01/08 00:36 edit/delete
계산으로 봤을 때 정상이라면, 그거 정상인 것이지요. 매스컴에서 워낙에.. 마른 사람 만을 강조해서 그럴 겁니다.

저는, 저야말로 정말.. 체중을 확실하게 줄여야 하는데, 이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같아요.
올해는 1월 1일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결심을 했거든요.
일단 무엇보다도 '덜 먹자'가 되어야 하는데, 어느 날 하루 그게 되면, 그 다음 날은 허기가 져서 바로 무너지고..
그러다보니 무슨 놈의 다이어트가 '홀짝'으로 날을 건너 뛰면서 하는 것 같고, 결론은 되는것 없다.. 가 되어 버려요.
그래서 __ 짜증! 이랍니다.. OTL..

bob lee -  2024/03/19 08:01 comment | edit/delete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제 이름은 미국에서 온 무어입니다! 나는 이 훌륭한 간증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유로 밀리언 메가 잭팟에 당첨된 것입니다. 나는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고 믿는 여성입니다. 마침내 클레멘트 박사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복권 번호가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내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나는 당첨을 확인하기 위해 티켓에 너무 많은 돈을 썼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복권 주문을 시전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고 이야기하는 온라인 주문 시전자를 의미하기 전까지는 당첨이 그렇게 쉬운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주문을 걸었고 나에게 복권 당첨 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추첨이 끝났을 때 저는 승자 중 하나였으며 300억 달러를 얻었습니다. Iyaryi 박사님은 정말 최고이십니다. 이 위대한 박사님과 함께라면 복권을 통해 수백만 달러에 당첨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위대한 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Clement 박사님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당신의 복권 당첨 번호를 알려달라고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세요. drbusyspellhome@gmail.com 또는 what-sap 또는 +2347051758952를 통해 복권 당첨을 위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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