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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아지랑이의 저편으로부터 네가 손을 뻗는다면 ゆらめく陽炎の 向こうから 君が手を伸ばしたら
  スカーレット Scarlet 스칼렛

ⅰ : 고맙습니다

지난 해 십이월, 오랜만에 스핏츠(スピッツ) 팬 카페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도 활동이 부실한 회원이고 오프라인 모임도 (마음과 달리) 참석이 뜸한 편인데
그날은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 모임이라서 제 딴에는 '이번 만큼은 꼭'이라는 마음으로 참석했지요.

그런데 그날 그 모임에서 저는 어느 참석 회원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방언, 일본에서는 료 쿠니히코(梁邦彦)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의 싱글,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이 그것입니다.
스핏츠쿠사노 마사무네(草野正宗)가 만든 곡을 뉴에이지 풍으로 연주한 피아노 곡인데
Riverside Version, Snowflake Version 이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고
그리고 또 다른 곡 하나를 포함해서, 모두 세 곡이 수록된 싱글이더군요.

스핏츠 관련 컬렉션이기도 한 그 싱글은 요즘은 구하기 거의 힘든 '레어(!)'아이템이기에
선물 포장을 벗기는 제 손은 오랜만에 소위 '득템'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더구나 저는 그날 이전까지 그 분을 뵌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처음 얼굴을 대하는 저에게 그런 귀한 선물을 주신 그 분에 대한 고마움이 더욱 특별했습니다.
スカーレット
梁邦彦
スカーレット

해와 달·나무와 장욱진
해와 달·나무와 장욱진
그리고 2008년의 마지막 날, 뜻밖의 선물을 받는 기쁨을 한 번 더 누렸습니다.
우편으로 받은 그것은 절판되어 쉽게 구할 수 없는 장욱진의 화집, 해와 달·나무와 장욱진이었는데요.
앞서의 싱글CD가 그랬듯이 이 화집 역시 제가 받을 만한 '특별한' 이유나 자격은 없다고 생각들었기에,
게다가 굳이 우편으로 보내주시는 수고까지 끼쳐드린 것 같아 고마움은 물론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장욱진 화백의 화집을 선물한 그 분은 표지 안쪽에 '왠지…' 라는 표현이 포함된 문구를 남겨주셨더군요.
왠지….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그냥….
그러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보내신 그 분의 마음 씀씀이를 떠올리면
그저 받기만 했던 제 마음보가 염치없이 느껴져 스스로 부끄러워지기까지 하네요.

피아노로 듣는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어쩌다 일본에 갈 기회가 있을 때면 중고음반 매장에 들려서 이 음반을 찾아본 적이 여러 차례였어요.
하지만 싱글도 이른바 '맥시싱글'이라는 형태로 바뀐 지 오래라서
이 싱글과 같은 '8센티미터 싱글'은 매장의 구석으로 밀려나서 뒤져보기도 만만찮아졌지요.
그러다 결국 구하기를 포기한 지도 꽤나 오래되었는데
○○○님 덕분에 이제 CDP에 로딩시켜서 좋은 음질로,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게 귀한 선물을 건네주신 ○○○님. 고맙습니다.
BOOK-OFF

가로수
장욱진
가로수
자화상 (종이에 유채. 14.8×10.8cm. 1951).
가로수 (캔버스에 유채. 30.0×40.0cm. 1978).
밤과 노인 (캔버스에 유채. 41.5×29.0cm. 1990).
… 마음을 맑게 만들어주는 여러 그림들.

장욱진 화백이 남긴 작품들은 작은 치수의 작품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 덕분에
저는 화집의 도판으로 즐겨도 마치 원본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라, 참 좋습니다.
일반 서점에는 없을테고 아마 갤러리 쪽에 문의를 한다든지, 구하느라 무척 애쓰셨을 것 같아요.

제게 귀한 선물을 보내주신 ○○님. 고맙습니다.

ⅱ : 스핏츠 팬들을 위한 덧붙임

대중적으로 알려지기로 하면 한국에서는 스핏츠양방언 중에서 누가 더 윗길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의 인지도로 따져보면 료 쿠니히코 보다는 스핏츠가 분명히 더 높다는 점,
그리고 쿠사노 마사무네가 만든 곡이고 스핏츠의 히트 넘버 중 하나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료 쿠니히코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피아노 연주곡은
스핏츠의 '오리지날' 곡이 히트한 이후에 나온 '인스트루멘탈 리메이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런 짐작과는 달리, 료 쿠니히코スカーレット 싱글은 스핏츠 히트곡의 리메이크가 아닙니다.
료 쿠니히코スカーレット 싱글과 스핏츠スカーレット 싱글,
둘 다 같은 날인 1997년 1월29일에 발매되었으니 굳이 따지자면 둘 다 '오리지날'인 셈이지요.

각각의 싱글 자켓을 힐끗 보기만 해도 색조만 다를 뿐,
같은 컨셉트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누가 봐도 한눈에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곡 제목인 '스칼렛(scarlet)'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 중에서
'주홍색/진홍색'이라는 의미를 염두에 두고 본다면
스핏츠의 싱글 자켓에 눈길이 먼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료 쿠니히코 또는 양방언의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후훗!)
スカーレット
スピッツ
スカーレット

이 글에 백업되는 곡은 선물받은 싱글의 첫번째 곡인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Riverside Version 입니다.
찬 바람이 가끔 불긴 해도 삼월 들어선지 일주일이나 됐으니 '스노우플레이크' 보다는 아무래도 '리버사이드' 쪽으로 손이 나가네요.

혹시 료 쿠니히코의 건반 연주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메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플루트 음률에 귀를 기울이는 분이 계시나요?
스튜디오 뮤지션인 플루트 연주자 소마 미츠루(相馬充)라는, 마음씨 넉넉한 할아버지 같이 생긴 분이더군요.
부클릿에 영문으로 표기되어있는 이 뮤지션 이름의 한자 표기가 어떻게 되는지 한참 헤매는 통에, 여기까지만.

스핏츠スカーレット Album Mix 이야기가 있는, 또다른 myspitz story .. 바로가기

+
글 제목은 마사무네가 쓴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노랫말 중에서 한 부분을 골랐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

음악 파일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되었을 뿐이며 일체의 상업적 목적은 없습니다.
 | 2009/03/06 23:21 | 스핏츠/OTHERS | trackback (0) | repl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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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u -  2009/03/07 22:52 comment | edit/delete
저는 양방언도,스핏츠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니,저한테도 정말 득템(!!)하고 싶은 물건을 받으셨군요^^
피아노 곡도 정말 좋은데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예술이든..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
득템하신 물건과 함께 남은 2009년을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액션K 2009/03/08 02:51 edit/delete
양방언과 스핏츠, 둘 다 좋아하시는군요!
그렇다면 elyu님은 제게 이 싱글을 선물해주신 ○○○님과 같은 취향! ^^
안그래도 이것저것 힘들어 죽을 심정인 요즈음, 이런 선물에 고마움을 느끼고 그런 감정이 이런 시절, 위안도 됩니다.

魔女 -  2009/03/08 01:03 comment | edit/delete
저 왔어요~
허리가 아파서 한달 이상을 힘들게 지내고 있슴다..
급기야, 저를 괴롭히는 고통을 벗겨내고자,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포함하여 요가로 신체를 단련하는 정화프로그램이라는 치료방법에 동의했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수제 과일 주스로 연명하고 있어요..
포만감이고 뭐고, 일체의 편법은 무시하고, 식욕 자체를 통제하는 것이 목표더군요.. 한마디로 도를 닦는 거죠.. 일단은 기대를 가지고 하고 있슴다.
음악 참 괜찮네요.
뜻하지 않은 이런 귀한 선물도 받으시고, 주인장 인생이 멋스러워 보이는걸요. 무지무지 부러버요~~
그리고, 덕분에 저도 근사한 음악, 잘 듣습니다.
         
액션K 2009/03/08 03:09 edit/delete
허리가 좋지 않으신 모양이군요. ㅉㅉ.
어떻게 해서 다치셨는지 모르지만, 허리 아픈데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라니.
설마 하니 체중이 허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닐텐데…,
魔女님의 상황을 알지는 못하지만… 어서 쾌차하셔야 할텐데요.
음음….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니 조만간 나으시리라 믿어봅니다!
몸이 아프든 마음이 아프든 공부를 하든 뭐를 하든 '의지'가 있다면 대충 반 이상은 이룬 것일테니까요.

+
멋스러운 사람은 제가 아니라, 제게 '음악'과 '미술'을 선물하신 ○○○님 그리고 ○○님이겠지요. 멋진 두 분. ^^

         
魔女 2009/03/17 01:21 edit/delete
그 동안 몸 속에 쌓이고 쌓인 찌끼들을 한번 훑어 내보고 싶었어요.. 허리도 허리지만, 여기저기 온전치가 못하고, 그것들이 서로 겹치고 번갈아 가면서 저를 괴롭히는걸 참지 못하겠어서요..
내일부터는 죽을 먹으면서, 정화과정을 마무리 해갑니다.
오늘은 왜 이리 잠이 않오는지..
강건하시길..

         
액션K 2009/03/17 02:23 edit/delete
지난 해 맹장 수술을 하면서 잠깐의 금식 그리고 수술 후 죽만 먹는 하루이틀을 겪었을 때 빼고는,
저는 금식이든 단식이든 죽만 먹든,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식탐이 상당한 액션K라서 배가 고픈 것은 참을 수 없어서요.

대단하시다, 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그 과정을 '정화과정'이라고 생각하실 정도이니, '식탐' 액션K는 약간 부끄럽기까지.

魔女님. 건강하세요!

피아 -  2009/03/08 02:05 comment | edit/delete
이제보니 요번 포스팅은 귀한 선물 받으신 케이님의 자랑글?! ㅎㅎㅎㅎ

피아노의 음도, 플룻의 음도 너무 좋네요*^^*
         
액션K 2009/03/08 03:23 edit/delete
맞아요, 자랑질, 쁘하핫!

선물을 받았을 그 당시에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리고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당황했던 마음에,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고
두어달이나 지나고 나서야 이렇게 다소 엉뚱한(?) 자리에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글이 되었네요. *^^*

참, 저도 이제 휴대폰 벨소리가 스핏츠랍니다!
오르골사운드 <君と暮らせたら>의 후렴부분, mmf파일로 폰에 저장했어요!
(거의 진동모드이긴 하지만) 그동안 지겹게 써오던 '골동품벨'이라는 기본(!) 벨소리는 이제 안녕! ㅋㅋ

드리프트 -  2009/03/08 11:02 comment | edit/delete
크아아아아~ 저 귀한 싱글을 받으시다니 ㅠㅅㅠ 진심으로 부럽사옵니다.
주신 분은 누굴까, 괜히 궁리해보는 1인..ㅎㅎㅎ
조만간 노래방 번개에서도 뵐 수 있길 기대할게요!
         
액션K 2009/03/08 23:03 edit/delete
그날 오셨던 분들이 스무 명 가까이 되었는데, ^^ 그 중 한 분이셨죠.
그 정도의 범위는 드리프트님도 이미 아시는 것이겠지만. 헤헷.

서울에, 마치 일본에서의 노래방처럼 J-POP을, 엔간한 곡은 뭐라도, 선곡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방이 있을 줄은!
한일 간의 거리가 인터넷 세상으로는 한 뼘도 안되는 줄 이미 알고 있지만
노래방에서 선곡 가능한 노래로도 그렇게 쉽게 '일본'을 체험할 수 있다니. 놀랍군요!

드리프트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 ^^

josh -  2009/03/09 19:40 comment | edit/delete

요즘같은 시기,CD 선물받기는 흔치않죠.. 완전 부럽습니다 ㅠㅠ

날이 따뜻해져서 점심시간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칭구로부터 받은 기프트콘 사용할겸,
내일은 점심시긴이후 콩다방에 가서 올만에 된장녀가 되보려구요 ^^

스핏츠 오르골이 있거나 한다면 당장 사러 갈텐데요... 일본 여행... 슬슬 발동걸리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액션님 . 노래방벙개도 있으신가여 ㅎㅎ
         
액션K 2009/03/10 11:47 edit/delete
자랑질 포스트라서 '초큼' 미안하네요 ^^ 그래도 어쩌다 한 번인데 괜찮죠? 헤헷.

요즘 날씨, 따뜻해지긴 했는데, 뭐랄까…, 날씨가 말이죠,
어제 오늘 내일의 날씨가 '균일하게' 변하는 게 아니라 조금 느닷없이 변하는 듯 해서 가끔 낭패의 기분을 맛보게 되네요.
어제 그제가 이 정도였으니 오늘도 대충 그러려니 했다가 나가보니 바람이 예상 외로 차갑게 불고, ㅠ
어제는 조금 따뜻하게 입고 나갔더니 낮에는 완전 덥고, ㅠ 다행인지 뭔지 밤에는 복장이 딱 맞고, ㅋ 그런 거요.

오호! 지금 11시 45분 쯤이니, 조금 있으면 josh님, 맛잇게 점심 드시고 콩다방 입장?
콩다방, 하니까 문득.
교통카드를 넣은 카드지갑 안의 콩다방 쿠폰 카드.
12개의 CB펀칭을 마쳐야 무료 커피 한잔이 되는 모양인데 지금까지 6개 뚫었어요!
그런데 쿠폰사용 유효기간까지 나머지 6개를 다 뚫지 못할 것 같은 예감.
제가 낮에 어슬렁거리는 이 빌딩 일층에 커피숍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콩다방이 아닌 '엔젤리너스'.

나가사키(長崎)를 관광하는 기회가 있으시다면, 관광 코스 중에 글로버 가든(グラバー園)이라는 곳을 들리게 되는데요.
이 동네의 관광기념품 파는 가게 중에 오르골을 파는 가게가 여럿 있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쿠라시키(倉敷)라고 하는, 우리같으면 안동 하회마을 처럼 예전 모습을 그대로 둔 관광지인데,
그 곳에 들렸을 때도 그 동네의 관광기념품 가게에도 그랬구요.
우리네와 달리 일본 사람들은 오르골이 친숙한지 기념품 가게에 그걸 파는 곳이 꽤 있는 듯 해요.
후쿠오카(福岡)의 우미노나카미치(海の中道)에서도 스핏츠 오르골 CD를 산 적이 있거든요.
오르골 가게를 들려보면 오르골 사운드로 된 스핏츠라든지, 오다 카즈마사라든지,
그런 CD는 눈에 띄는데 정작 스핏츠 사운드로 된 '오르골'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있으면 저도 사고 싶거든요. ^^

스핏츠 팬카페에서 '노래방번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뭐, 노래방이든 아니든 노래를 거의 부를 줄 모르기 때문에, 자청해서 노래방을 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노래방에 가도 그저 '책'만 열심히 봅니다. ^^
노래를 즐겨 부르는 분들의 재미를 생각하면 저는 노래방에서는 재미가 전혀 없는 사람인데요.
그냥 ㅋㅋ 저는 뭐,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을 즐기는 거죠.
'책' 보면서 '아, 그래, 이런 노래가 잇었지! 맞아, 이 노래 생각난다' 뭐 그런 생각에 혼자 희죽거리면서요.
약속이 겹치지 않으면 참석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일본 노래'가 일본 만큼 많이 있다는 노래방 이야기도 처음 들어서, 과연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ㅎ

はな -  2009/03/10 00:40 comment | edit/delete
GOOD-BYE


GOOD!
         
액션K 2009/03/10 12:23 edit/delete
^^

1004ant -  2009/03/11 19:53 comment | edit/delete
액션케이님~~ 댓글 남기신 분들 닉네임 클릭 자체가 안되네요.. (예전부터 물어볼려고 했었어요..) 매번 댓글 남길때 homepage에 블로그 주소도 다 적는데... 댓글 읽다가 그 분 블로그 가고 싶어도 (설마 다들 블로그 주소 안남기신건 아니겠죠?)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액션K 2009/03/10 23:44 edit/delete
지적, 고맙습니다. 말씀해주시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거나 밝히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군요.

방금 다각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포스트에 댓글을 등록할 때 homepage 란에 URL을 적은 다음 submit버튼을 클릭해도
글과 닉네임은 등록이 되지만 닉네임에 URL링크가 안되더군요! 아니, 이럴 수가!
태터툴즈의 에러, 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이런.
다만, 몇 번의 테스트 끝에 편법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댓글을 등록한 후, 수정 모드로 들어갔다가 확인을 하고 나오면 닉네임에 URL이 링크됩니다.

일단은 이 '편법'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1004ant님을 비롯하여 방문객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1) 일단 댓글을 등록한다.
2) edit/delete를 클릭하여 수정 모드로 들어간다.
3) 자신의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URL을 기입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닉네임에 블로그 URL이 링크 됩니다.
1004ant님.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태터툴즈를 업데이트 하여 제대로 동작하도록 하고 싶으나,
태터툴즈 업데이트는 오래 전에 사라졌고 요즘은 텍스트큐브로 바뀌었던데
도대체 어떻게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건지, 완전 막막합니다.
더구나 제가 사용하는 '스킨'은, 만들어주신 분께서 당초에 만들 때 여기저기 조금 깊숙하게(?) 건드려서
'한방에 업데이트 하기가 곤란하다'는 얘기를 과거에 들은 바 있고
그 분에게 다시 부탁을 하려니, 요즘 바쁜지 통 연락이 없고, 허어~ 난감합니다.
일단, 현재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1004ant 2009/03/11 19:56 edit/delete
일단 수정신공으로 닉네임 클릭하면 제 블로그로 넘어가게 해버렸답니다... 이왕 말나온김에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액션케이님 블로그에 댓글남기면... 티스토리의 댓글알리미기능이 안됩니다.. 즉, 댓글 남기도 액션케이님이 덧글남기신거 확인할려면... 블로그 직접 방문밖에 방법이 없답니다. 6^^

         
액션K 2009/03/11 20:33 edit/delete
여러모로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댓글알리미 기능이라.
저는 태터툴즈를 사용합니다만, 태터툴즈든 티스토리든 텍스트큐브든 셋 다 같은 종류라고 들어서
댓글알리미 기능이 서로 동일하게 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Tattertools 1.1.3>이라는 구닥다리를 사용하고있는데요.
방금 '댓글알리미'라는 메뉴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단 댓글에 대한 댓글이 등록되면 알려줍니다. 알리미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댓글 작성시 홈페이지 기입란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http://www.myspitz.com/tt)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흐음….
그렇다면 1004ant님의 경우, http://1004ant.com 아니면 http://1004ant.com/tt 아, 아니다,
'tt'는 태터툴즈의 경우일테니, 티스토리라면 다르겠군요.
제 생각에 (막연한 짐작이긴 합니다만)
http://1004ant.com/ 이 뒤에 (블로그가) 연결되는 폴더명까지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게 뭔지 저는 모르지만.

예를 들어, 제 경우
티스토리, 태터툴즈 등을 사용하는 블로그에 글을 남겼을 때
http://www.myspitz.com/ 이렇게 남기면 댓글알리미 기능이 동작하지 않더군요.
http://www.myspitz.com/tt 이렇게 해야 그 기능이 동작하거든요.
저는 그 'tt' 폴더 아래에 이 블로그가 동작하도록 되어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 물론 이곳에 들어올 때는
http://www.myspitz.com/ 여기로 들어오든 http://www.myspitz.com/tt 여기로 들어오든 다 들어올 수 있습니다.
http://www.myspitz.com/ 이것은 대문 앞 입장, http://www.myspitz.com/tt 이것은 대문없이 입장, 의 차이뿐.

흐음…, 1004ant님, 어떨까요? 해결이 가능할까요?

+
정말, 문제가 많네요, 걱정됩니다. 어쩌면 좋죠?
이거 정말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 컴퓨터에 대해서는 그저 유저 수준 밖에 안되는 액션K라서 고민, 커집니다.

         
1004ant 2009/03/11 20:37 edit/delete
댓글알리미 기능은 닉네임 블로그 클릭 활성유무에 종속되는 거였군요... 댓글알리미 적용되서 곧바로 와봤습니다. ^^;

         
액션K 2009/03/11 20:45 edit/delete
댓글알리미 기능은 닉네임 블로그 클릭 활성유무에 종속되는…, ㅋㅋㅋ
단순 유저인 액션K에게는, 읽는 것과 동시에 바로 해독이 잘 안되는 통에, 다시 읽어보다가,
아, 아무튼 되는 것 같다! 싶어서, 일단 그냥 이렇게 답글부터 씁니다. 마치 실시간 채팅같은 느낌이군요! ^^

水 波~ -  2009/03/10 20:22 comment | edit/delete
큭~

아주 오랫만에 들릅니다.

가끔 듣는 얼후 음악 중에
류 쿠니히코~ 가 있었는데,
저는 오늘까지 양방언이랑 류~~~ 랑 전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네요.

-..-;;

         
액션K 2009/03/10 23:49 edit/delete
水波色時~님, 정말 오랜만에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요즘은 닉네임을 水波~님으로 줄이셨나요? ^^ 저도 '액션K'로 줄이긴 했습니다만. ㅋ.~

류 쿠니히코의 음악 중에 얼후 음악이 있었군요!

다른 분의 어느 댓글에 제가 붙인 답글에서
오다 카즈마사, 토쿠나가 히데아키 등의 노래 중에 얼후가 사용된 노래를 언급한 적도 있는데, ^^
얼후, 하면 언제나 水波色時~님 그리고 고양이 이미지가 떠오른답니다. 쁘하!

 -  2009/03/12 09:54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K 2009/03/12 10:49 edit/delete
<空も飛べるはず> 그리고 <スカーレット>의 인트로에 나오는 기타가 각각 6 strings, 12 strings군요. 몰랐습니다.
악기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시피한 저로서는
<ハチミツ> 앨범처럼 부클릿에 사용 악기가 열거라도 되어있어야 고개를 끄덕이는 수준이라서
○○○님의 글을 읽고는, 「아하, 그렇구나, 몰랐네」하면서 뒤늦게 고개를 끄덕이지요.
그 모델이 뭔지는 몰라도요.

알려주신 참에, 혹시 하는 마음에 <空も飛べるはず>와 <スカーレット> 싱글 부클릿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空の飛び方> 앨범, <フェイクファー> 앨범, <CYCLE HIT 1991-1997 Spitz Complete Single Collection> 앨범,
석 장의 앨범 부클릿도 다 살펴봤습니다…만, 네~, 짐작대로, 사용 악기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네요.

다만, <空も飛べるはず> 8CM 싱글의 경우, 앞면 이미지에 기타가 두 대 나와있더군요.
둘 다, 바디 크기가 적당히 있는 편이고 (바이올린 등과 같이) 바디에 F홀이 있는 기타인데요.
모델명은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는 '심플리'의 [MiN..]님이 바로 옆에 계셨으면 싶다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둘 다 12현이 아니라, 6현의 기타이군요.

<空も飛べるはず> 그리고 <スカーレット>의 인트로 기타 사운드에 대한, 빨간망토 A양님의 말씀.
참고가 되었습니다. (사실 말씀하시기 전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식없이 두 곡을 듣던 액션K랍니다)
말씀하셔도 - 그 바람에 조금 전에 두 곡을 다시 한 번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봤는데요 - 그다지 모르겠네요, ^^
제가 좀 막귀라서. ㅋㅋ
<スカーレット>가 좀 구슬프다고 하시지만, 음조 자체가 <空も飛べるはず> 보다 그런 듯 싶고
기타 사운드 자체가 '좀 더 구슬픈지' 어떤지는 갸웃갸웃. 역시 막귀 액션K. ㅋ

오늘 저는 아주 늦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도 늦어졌고 마침 늦게 일과를 마친 친구가 같은 전철 노선에 있어서
적당히 그 친구와 마치는 시간을 맞추어 만나서 먹은 것이…,
공덕시장의 [모듬종합A세트/전50%튀김50%]와 콜라 한 병이었습니다.
설날도 아니고 추석도 아니고…, 큿~.
늦게 만난 터라 먹고 바로 일어나서 전철을 탔는데, 전과 튀김이라는 음식은, 지금 새벽3시가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더부룩.
집에 와서도 커피를 머그잔으로 두 잔 마시고 이제 석 잔째 들어가게 만드는군요.
이러면서 뱃살을 빼야 한다느니, 수박 반통이 배 안에 있다느니, 투덜거릴 장면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 2009/03/12 AM1048
지난 밤에 댓글을 써주신 ○○○님께서, 지금 제가 접속해보니 그 댓글을 '비공개'로 바꾸셨네요.
따라서 거기에 대한 답글에 언급한 ○○○님의 닉네임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2009/03/12 09:55 edit/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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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K 2009/03/12 11:10 edit/delete
스핏츠는 늘 새로운 손님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
흐음…, 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그 말씀을 듣고나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새로운 팬들에게는 스핏츠의 옛노래도 구닥다리 같지 않고 따끈따끈한 새노래 같을 거라는.
(혹시 저만의 생각? 풉!)

<スカーレット> PV에서 三輪テツヤ가 12현 기타,
<空も飛べるはず> 라이브 영상에서 그리고 草野マサムネ가 6현 기타라고 하시니, 그렇겠네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레코딩 때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기타를 사용하겠거니, 싶어서요.

신시사이저가 생긴 이래, 기존의 언플러그드 악기들의 음색을 전자 회로에서 가공하여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기타 사운드 만은 여전히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얘기를 오래 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그래서 다른 악기들은 신시사이저 음으로(비용 절감 등 여러가지 이유로) 대체한 사운드를 담은 음악이 나와도
기타 만큼은 '대체'가 힘들어서 기타 파트의 세션은 엔간하면 뺄 수 없는 파트이기도 하답니다.

에구구. ○○○님이면 당연히 아실 만한 이야기거나 또는 부정확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 각설하고.

+ 1
어떤 음식점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문득 홍대앞 주차장 골목의 <춘산>이라는 가게가 떠오르는군요.
'럭셔리 수 노래방'인가? 홍대앞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그 노래방 옆인가 그런데요.
일본음식/일본맥주에 대해서 언급하시니, 안주들이 맛나서 좋더라는 말씀을하시니, 문득.

+ 2
신시사이저(synthesizer)의 한글 표기가, 뭔가, 제 마음에 안드는데, 그래도 이게 표준어인가 봐요. 헐~ 글쿠나.

 -  2009/03/14 02:21 comment | edit/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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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K 2009/03/14 14:28 edit/delete
마사무네가 PC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말씀,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인가요?

'계속 해오던 녹음방식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덧붙이셨는데 그렇다면,
레코딩 방식에 PC가. 퍼스널 컴퓨터가 중요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건가요? 갸웃갸웃.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이거 원, 액션K는 그저 스핏츠를 좋아하기만 했지, 새소식이라든지 조금이라도 깊숙한 소식에는 완전 둔감! OTL..

 -  2009/03/14 13:18 comment | edit/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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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K 2009/03/14 14:39 edit/delete
ゆらめく陽炎の 向こう 출렁이는 아지랑이 저편.

극복한다는 것. 이를테면, 상실감.
눈 뜨고 있는 동안은 하루종일 가슴이 휑하도록 서늘한 상실감. 그런 것을 극복한다는 것.
정작 그런 상실감에 어쩔 도리없이 지낼 때, 극복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다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겁니다.
그래요.
그런 상실감 앞에 능동태의 극복은 도리어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할테고
차라리 수동태로 천천히 잊혀지길 바라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사가 어지러운 이 즈음,
하필이면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것, 수도꼭지 같은 것이 자꾸 고장난다는 이야기.
오랜만에 와서는, 저를 스산하게 만드는, ○○○님.

aikons -  2009/03/14 22:59 comment | edit/delete
잘 들었습니다. 저도 고맙네요~ 이런 좋은 곡 올려 주셔서요.
봄인듯 아닌듯한 지금, 왠지.. 따스함이 흐르는듯 하네요. 그리고,
간만에 좋은 artist도 알게 되었구요. ^^ (한번, 이분의 CD도 찾아보고 싶네요.)

위에서 귀한 선물들,.. 받을수 있으신 것은 그만큼 받을만한 분이시니깐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8cm single cd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일본CD로만 8cm로 된곡들을 몇개가지고 있는데, 전에 어느일본인 pop song이었던 기억뿐..
근데, 제가 이 작은 cd를 제가 친구 차에서 들으려고 하니깐, 약간 놀라는 기색에..
혹시나, 제가 그 8cm CD를 듣다가, 자신의 차에 stuck될까봐서요~~@@
저는 제 차를 타고 다닐적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듣고 같이 들어 보고
싶어서 그랬는데, 차안에서 제가 좀 사실 당황 했지요~
(사실, 조금 듣다가 금방 eject해버렸습니다. 친구의 당황스러운 면과 왠지,
그런 분위기에서 듣고 싶었던 곡이 싹~ 달아 났던 기억이 지금 스치네요.)^^;

하지만, 저 개인적인 이유는, 8cm single cd들은 매우 앙증맞고, 주로 싱글곡보다는 1-2개들어있잖아요. bonus track으로 듣는 것이 왠지 2개더 있다라는 기분도 들기도 하고,.. 또, 한곡, 한곡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는 그런 기분도 들어서 좋은것 같아요~

scarlet이란 붉은 뜻이기도 한데.. 무지한 저로써는.. 왜? 이곡에 scarlet을 했을까 하면서, 한참 들었어요.
알듯 하기도 하고, 모를듯 한 그런 밀려오는 느낌이랄까요?? Sptiz의 곡에서 사용하였다고 함은 new age로 바꾸었으니.. 두곡을 무슨 의미일까요?! 또, Riverside version이라서 인지 정말 흐르는듯 한..snowflake는 좀 쌀쌀 할까요?~ ㅎ (지금 이글을 쓰면서, 위에 Sptiz사이트에 부가설명? 이 되어 있는것을 지금 보았네요. scarlet에 의미가 매우 많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 또 한가지 위에 action K님이 자세한 설명이 들어간, 두번째 사이트 갔다가 흑, 하고 본 다른 artist Sarah Mcl....이름에 저도 이분 cd구입했는데요. 그냥 어느 shop에 들어갔다가 곡이 너무 좋아서 그냥 옆에 recording shop에서 구입을요!...blue album 에 Remix네요. 지금 보니깐, 근데 제가 어느 곡이 좋아서 구입했는지는 다시 처음 부터 들어 봐야 알듯.. 들어 본지 매우 오래된 CD의 이름이 보여서요. ^^

그런데, 위에서 보니 action K님은 무지~많은 CD곡들을 소장하실듯 싶어서요. 그것도 각 나라별 장르로 말이죠.. set별/single별/etc..말이죠.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보고 싶었어요. ^^;

주말에는 잘 쉬셨는지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z Z Z
         
액션K 2009/03/15 21:09 edit/delete
8cm 싱글, 카오디오에서 괜찮던가요?
카오디오는 아마 거의 다 (트레이 방식이 아니고) 슬립방식이라서 8cm 싱글은 '빠져버린다'고 들었는데요.
eject해버렸다고 하시는 걸 보면, 일단 삽입은 했다가 뺐다는 말씀 같은데…,
그렇다면 카오디오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건지.

Snowflake Version. 쌀쌀하지 않습니다. ^^
김이 모락모락 나는 머그잔 커피를 들고, 쏟아지는 함박눈을 창 너머로 바라보는 느낌?
기회가 되면 언젠가 다른 글을 통해서 들려드릴까 합니다.

Sarah McLachlan.
제가 좋아하는 캐나다 뮤지션입니다.
이 뮤지션을 언급하시는 걸 보니, 시간을 내어서 '또다른 myspitz story ..'를 읽으셨군요. 고맙습니다.
이 뮤지션의 음반은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요.
말씀하시는 음반은, 'blue album'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remix'라고 하시는 걸로 미루어보면 <Rarities, B-Sides, and Other Stuff>이라는 음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침 저도 가지고 있는 음반이데요.
만약 이 음반이라면 재미있군요, 후훗.
이 음반은 이 뮤지션 음반을 거의 다 구입하는 사람 정도가 구입하는 음반이라는 생각에서요.
(정규 앨범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이 뮤지션에 그다지 빠져 있지 않다면 이걸 '먼저' 구입하진 않을 것이라서요)

'무지~ 많은 CD'까지는 아니구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정도만 있습니다.
거의가 영미권의 POP/ROCK이 대부분이고
영미권을 제외한 특정 국가의 대중음악으로는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이 조금 있습니다.
(스핏츠의 앨범과 DVD는 다 있지만 예전 8cm 싱글은 제대로 모으지 못했구요)
8cm 싱글은 모두 일본의 대중음악 싱글인데요.
위 본문에 언급한 그 모임에 나갈 때 수십 장을 들고 나가서 원하는 분들께 작은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음 번에 또다른 음악 관련 OFF모임이 있다면 또 그럴까 생각 중이구요.

         
aikons 2009/03/17 21:16 edit/delete
8cm single앨범은 별 문제가 없었던 싶어요.
tray식이 아니라는 말씀이 무엇인지 이해가 될듯
싶네요. ^^

그리고, 전 Sarah의 CD는 딱한개 소유.
밑에 있는 곡들인데,
제가 지금 기억으로 어느 곡에 끌려서
이것을 구입했는지 조차 가물 거리네요.
근데 그당시 그 shop에서는 곡이 매우 좋아서,
그 곡때문에 구입을요~

밑에 있는 곡들..근데, 다시 들어 보려고 하니,..흠..
내가 이런곡들을 들은 적도 있네~하면서 말이죠 ~~
(*제가 어는곡때문에 이것을 구입했을까 합니다.)

DISC 01. Sarah Mclachlan/ Remixed
1. Fear(Hybrid'S Super Collider Mix)
2. Sweet Surrender(Dj Tiesto Mix)
3. Angel(Dusted Remix)
4. I Love You(Bt Mix)
5. Silence(Dj Tiesto'S In Search Of Sunrise Remix)
6. Black(William Orbit Mix)
7. Possession(Rabbit In The Moon Mix)
8. Hold On(Bt Mix)
9. Plenty(Fade Mix)

아, Scarlet의 Snow Version도 기대해 볼꼐요.

*오늘 날씨 정말~ 바람이랑 좋더군요. ^^
또, 새문안 길 근처에 갈일이 있었는데요 음,
옷차림들이 점점 가벼워진듯한 사람들 구경하며
걸으면서, 따스한 햇볕에 전 썬글라스를
안 착용할수가 없었다는...ㅎ

근데, 내일 비가 온다는데,.. 정말 올련지~
(흠, 내일 San Diego에서 한/일 야구도
궁금하네요..!)



         
액션K 2009/03/18 01:08 edit/delete
aikons님께서 말씀하시는 CD는 <Remixed>라는 타이틀의 리믹스 앨범이네요.
Sarah McLachlan의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니까요.
하필이면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앨범인데
수록곡의 대부분 (아마도 전부 다?) 그 오리지날 버전이 수록된 앨범은 제가 다 가지고 있는 듯 한데요.

aikons님께서 어느 곡을 듣고 이 음반을 구입하게 되었을까 하고 호기심이 슬쩍 생깁니다.
<Possession> 같은 예전의 히트곡일 수도 있고, <Sweet Surrender> 같이 흥겨운 곡일 수도 있고
<I Love You> 또는 <Angel> 같은 감미로운 러브송일 가능성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원곡의 느낌과는 전혀 다를 수 있는 리믹스 버전의 음반이니 완전 예상 밖일 수도 있구요. ^^

오늘 날씨, 갑자기 엄청 따뜻해지더군요.
차 안이라든지 그런 공간에서는 더워서 땀이 삐질! ㅋㅋ

はな -  2009/03/15 20:19 comment | edit/delete
과제..
밀려오는 과제..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손댈수 없는 과제에
막막한 요즘. ㅋ

아 뭔가를 막 하고 싶은 요즘.
공부인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의욕만 충만한 '시작'하는 단계에 서있는 삼월 중반.

내일부터는 학교에 실내화 가져다 놓고
다시 '시작'해봐야겠다는 마음.

오늘은 뭐하셨음메?

지금 나는.. 마지막 생초콜릿을 한입 베어물고는 아쉬운 마음에
뜬금없이 책상정리나 한답니다.

아 부드러운 생초콜릿.
고급스러운 이맛! 크크크

또 모카맛이 어울어진 티라미스 케익의 맛이란.

이번 주말은 뉴요커로서의 이국적인 입맛과.
언니의 생일을 맞아 쇠고기 미역국과 돼지고기 김치찜을 끓였습니다.
제가 손수!

맛은....................................예상외로! 정말 최고!
인정받은 주말이었습죠. 캬캬캬.

오늘은 내가 최고의 요리사였다는.기쁘고도 흐믓한 소식.
요리를 하다가 문득.. 현모양처로서의 삶까지 생각해 봤다는. ㅋㅋㅋ

아 내일은 제발 날씨가 좀 풀렸으면.... ㅜㅜ

아침 등교길에 또 전공책 몇권을 낑낑대며 들고가야하는데
벌써 팔이 저릿저릿해 T^T

그럼.이만.
안뇽.ㅋㅋ.
         
액션K 2009/03/15 23:48 edit/delete
삼월중반.
의욕충만.
할일태산.
사자성어(?)로 하자면 ハナちゃん의 요즈음이 이러하다는 이야기군요. ^^

웃기게 덧붙이자면
책상정리.
현모양처.
저릿저릿.
(ハナちゃん은 웃기지 않은데, 저만 '웃긴다'고 덧붙인 건가? 음음~)

오늘 액션K의 하루는…, 쁘핫! 조금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일요일 낮. <슈퍼노바>라는 재난영화를 DVD로 봤는데요.
이건 아니다 싶은 영화였는데 별 재미도 없는데 러닝타임이 무려 세 시간이나 되어서 짜증이 올라오더더군요.
DVD가 1부, 2부로 나뉘어져 있길래 2부는 언어세팅을 일본어로 맞추고 봤습니다.
서양 배우들의 연기에 일본어 더빙으로 보니 웃겨서 그나마 짜증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냥 웃겨서.
아, 황당한 일은 이게 아니구요.

오후에 병원에 급하게 갈 일이 생겨서 (제가 어디 아파서는 아니고) 갈까말까 어쩌지… 하다가
자전거나 타고 갈볼까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가려는 병원이 동대문운동장 쪽 을지로의 국립의료원인가 그래서 시내로 들어갔는데, 아니 글쎄,
시청앞 쯤에서 그만 앞 튜브가 펑크. 그래서 앞 타이어가 주저앉아 버리고, 일요일 시내 한복판에서 대략난감.
결국 병원에 가려던 것은 포기하고 자전거를 끌고 다시 집 쪽으로 향하면서 자전거 가게 없나 두리번 두리번.

시청앞, 남대문, 서울역…, 그런 동네에 자전거 수리할 곳이 있을 리가 없지요.
자전거라는 것이 끌고 가면 이게 그냥 혼자 걷는 것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
'다산콜센터'가 문득 떠올라 전화를 해봤지만,
제가 갈 길에는 자전거를 수리할 만한 곳이 전혀 없고 한강변까지 가야한다는, 영양가없는 대답만.

간신히 들어가게 된 첫번째 '바이크샵'에서는 MTB와 싸이클만 취급하는 곳이라 20인치 튜브가 없다는 대답.
(그래도 무척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미캐닉'이 계셔서 말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용산바이크. 감사!)
'앞뒤로 펑크'라고 표현하시던데 보니까 두 군데 펑크가 났는데 부위를 보시더니 튜브 자체를 교체해야 한다는. ㅠ.
암튼 그렇게 이십 분 정도 타고 한 시간 넘게 자전거를 끌고 다닌 황당 시츄에이션이 있었던 날입니다.

결국 튜브는 교체하지 못했고 그냥 귀가.
나중에 인터넷으로 [20" 1-3/8 37-451 호환 튜브]를 하나 사서, 직접 교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구입하면 그걸 가지고 친절한 미캐닉이 계시는 용산바이크에 가서 교체를 부탁을 할지도)

귀가해서는 <하우스 오브 디>라는 영화, 역시 DVD로 감상.
특별히 대단한 영화는 아니고 그냥 그냥 보다가 끝날 무렵에 가서 괜히 잠깐 울컥 눈물 찔끔.
어린 친구와 나이든 친구와의, 수십 년이 지난 다음 해후. 그 장면에 괜히 액션K는 감상적이 되어서는.

오늘 뭐했냐는 ハナちゃん의 물음에 제가 너무 자불자불 별 의미없는 얘기를 길게 했네요, ^^ 이만 각설!

언니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도 끓여주고 김치찜까지? 와아! 대단대단!
인정받은 주말이었다니, 미역국과 김치찜 맛이 굉장했나 보네요!
'예상외로!' 라는 표현이 저를 웃겨주지만, 프하핫.

+
ハナちゃん은 분명 '현모양처'로서도 멋진 사람이 될 듯. '커리어 우먼'은 물론이고.
그렇다면 ハナちゃん은 완전 '알파 걸' ?

はな -  2009/03/17 00:22 comment | edit/delete
자전거가 펑크라니.
생각만해도 아찔데스네.
아 자전거 나도 타고 싶어용.
뭔가 몸이 답답해서 운동을 하고 싶기는 한데
생각만 있고. 막상 실천은 어렵습니담. T^T

저번에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어느 고등학교 지나오는 길에-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그 후부터는 테니스가 무척이나 땡기는 와중.

또, 서울에 전경 친구가
서울국제마라톤 막으러 새벽에 나갔다는 얘기에
마라톤은 어떨까.뛰어보면 성취감이 굉장할것 같은데.
하면서 때아닌 운동욕심.ㅋㅋㅋ.

새로 간 학교 복합단지 밑에 있는
헬스장도 운동욕심을 북돋아 준 또하나의 계기.
하지만...
운동후 쌩얼로 귀가해야하는 수모는 겪기가 싫으므로
패스.

여러모로 괜히 운동이 하고 싶은데
이제 날도 풀리니 자전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히히히

만약 같이 타게 된다면..
거북이처럼.. 달팽이처럼.. 느리다고 굴욕감을 안겨주실 분이지만.-_ -;

흠.
오늘은 다섯시에 수업을 파하고.
한시간정도 학교 독서실에서 복습.
중앙도서관에 가서 잠깐 책을 빌리자 하면서 들렀는데 여기저기 책 구경하다가 한시간 반이 훌쩍.
학교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골목길에서 '컵치킨'으로 저녁을 때우고.
광화문 교보에 가서 새로 시작해야겠다 벼뤄온 회화책을 구입.

오늘은 삐딱구두도 신지않고 스니커즈를 신었는데도.
발이 저릿저릿 해서 만신창이가 되서야 집에 귀가했음.;

으아.
^ㅡ^
수다쟁이의 대결. ㅋㅋㅋ.


         
액션K 2009/03/17 02:18 edit/delete
주위를 살펴보면, 아마도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휘트니스 센터 같구요.
골프, 수영장을 선택하는 친구들도 있고 조깅과 등산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운동 같아요.
저는 자전거가 좋은데, 이것도 단점은 있습니다.
도난 문제 때문에 아무 곳에나 세워둘 수 없다는 점,
바로 그 단점이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가로막기도 하거든요.

운동을 마친 후 쌩얼로 귀가해야 하는 수모를 겪기 싫다는 ハナちゃん의 얘기에,
(저야 뭐 쌩얼이라도 전혀 상관없기는 하지만) 공감가는 바, 꽤 있네요. ^^

운동이라는 것이, 정말 그래요.
운동 자체보다는 그 운동의 특성 상 뒤따르는 거추장스러움(?)이 실천에 옮기는 것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저는 샴푸, 린스까지 다 준비를 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실내수영장을 귀찮아 하거든요.
여름날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는 것은 무척 좋아하면서 말이지요.

성취감이라.
마라톤은 정말 그 성취감이 대단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 그래도 저는 자전거를 탈래요. 달리기는 음음, ㅋ.~

날이 풀리면 서울숲 같은데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서울숲과 한강변을 함께 달리면 신날 것 같아요.
느리다고 굴욕감을 안겨줄…, 무슨 말씀! 그렇지 않습니다. ^^
씽씽 달리진 않고 서울숲 안의 패스트푸드점에 앉아서 노닥댄다고 제가 도리어 핀잔을 들을지도. ^^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이 화악 다가오는 ハナちゃん의 이야기.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읽다가 '컵치킨' 부분에서 그 동안의 이야기는 다 잊어버리고 입맛을 다시는 액션K.
(어쩔 도리 없는 액션K의 식탐. 특히 노점 음식이라면 더욱. 이래서야 어떻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담?)

はな -  2011/01/14 13:30 comment | edit/delete


이거였군요!
저의 기억력은 정말..대단합니다^^

우와 !
이게 벌써 2년전에 쓴 이야기라니
그때의 제가 보이네요
2년전 새로운 마음을 다잡던 제가
그리고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서 두 발만 동동 구르던 그때의 제가 그대로 있군요
신기해요

그 와중에 달라진것은 무엇이 있을까 되짚어 보게 되네요

오늘은 금요일

좋은 주말 되시길!ㅋ
         
액션K 2011/01/14 16:12 edit/delete
시간. 정말 광속으로 흘러갑니다.
2010년이 특히 더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이 글을 썼던 2009년도 정말 빨리 지나간 듯.

예전의 댓글/답글도 다시 읽어봅니다.
삼월중반.
의욕충만.
할일태산.

혹시 이 년쯤 지난 지금도 비슷하지 않나요?
일월중반.
의욕충만.
할일태산.

아마도 그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이 틀림없지만, 또 여전히 "의욕충만"하여 "할일태산"일 듯 싶어요. ^^
그건 좋은 거죠. '의욕저하'로 가라앉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거든요. 거기에 비한다면 GOOD JOB.

"그 와중에 달라진 것은 무엇이 있을까" 되짚어 본다고 했죠?
되짚어보니 어떤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저는 모르지만, 뿌듯하지 않나요?
그게 과연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다음에 한번 얘기해줘요. 궁금하거든요. ^^

그러고보니, 벌써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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