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き先が何処かも知らずに 歩いて来た日々を
どれだけ振り返っても そこにはただ風が歌ってるだけ
宛名一つない手紙を 海へ投げる日々を
どれだけ繰り返しても そこにはただ波が寄せては返すだけ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걸어 온 나날을
몇번이고 돌이켜봐도 거기에는 그저 바람이 노래할 뿐
수신인 하나 없는 편지를 바다로 던지는 나날을
몇번이고 반복해도 거기에는 오로지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갈 뿐
穏やかに たおやかに 為す術も無く毎日は続く
少しずつ 分かってきた 僕らが歩くその意味を
잔잔하게 나긋하게 어쩌지 않아도 날마다 이어진다
조금씩 알게 되었어 우리들이 걷는 그 의미를
あなたの隣にある 暖かな太陽は
あなたを照らしている あなたを守っている
그대 옆에 있는 따뜻한 태양은
그대를 밝히고 있어 그대를 지키고 있어
灯り一つない暗闇を 歩いて来た日々を
どれだけ振り返っても そこにはただ星が瞬き流れるだけ
불빛 하나 없는 어둠을 걸어 온 나날을
몇번이고 돌이켜봐도 거기에는 단지 별이 반짝이다 흘러갈 뿐
せわしなく 忙しく 過ぎて行く日々のその中で
少しずつ 分かってきた 僕らが笑うその意味を
바쁘게 겨를 없이 살아 가는 나날 중에서
조금씩 알게 되었어 우리들이 웃는 그 의미를
あなたの隣にある やわらかな陽だまりは
あなたを包んでいる あなたを愛してる
그대 옆에 있는 온화한 양지는
그대를 감싸고 있어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二人を繋いでいる 全ての物語は
二人を守っている 二人と歩いている
두 사람을 연결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는
두 사람을 지키고 있어 두사람과 함께 걷고 있어
ふたりで歩いてゆける
둘이서 걸어갈 수 있어
ふたりなら だいじょうぶ
きっとすべてがうまくいくさ
둘이서라면 괜찮아
반드시 모든 게 잘 될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