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p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 spitz.fan.blog.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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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츠 싱글 색인 スピッツのシングル インデックス
  スピッツのシングル インデックス Spitz single index 스핏츠 싱글 색인

2015년 1월 28일 업데이트.

さらさら/僕はきっと旅に出る
38th single
2013-05-15
UPCH-5798

さらさら(Sarasara, 보슬보슬)/
僕はきっと旅に出る(Boku wa Kitto Tabi ni Deru, 나는 꼭 여행을 떠날 거야)

01  さらさら(Sarasara, 보슬보슬)
02  僕はきっと旅に出る(Boku wa Kitto Tabi ni Deru, 나는 꼭 여행을 떠날 거야)


シロクマ/ビギナー
37th single
2010-09-29
UPCH-5669

シロクマ(Shirokuma, 흰곰)/ビギナー(Biginner, 비기너)

01  シロクマ(Shirokuma, 흰곰)
02  ビギナー(Biginner, 비기너)
03  ナイフ(Knife, 나이프) Live from SPITZ JAMBOREE TOUR 2010
04  シロクマ(Shirokuma, 흰곰) Live from SPITZ JAMBOREE TOUR 2010


つぐみ
36th single
2010-06-23
UPCH-5659

つぐみ(Tsugumi, 개똥지빠귀)

01  つぐみ(Tsugumi, 개똥지빠귀)
02  花の写真(Hana no Syashin, 꽃 사진)
03  恋する凡人(Koisuru Bonjin, 사랑하는 보통사람) Live from SPITZ JAMBOREE TOUR 2010
04  つぐみ(Tsugumi, 개똥지빠귀) Live from SPITZ JAMBOREE TOUR 2010


君は太陽
35th single
2009-08-26
UPCH-5620

君は太陽(Kimi wa Taiyoh, 너는 태양)

01  君は太陽(Kimi wa Taiyoh, 너는 태양)
02  オケラ(Okera, 땅강아지)


若葉
34th single
2008-11-05
UPCH-5565

若葉(Wakaba, 새 잎)

01  若葉(Wakaba, 새 잎)
02  まもるさん(Mamoru San, 지켜주는 자)


群青
33rd single
2007-08-01
UPCH-5485

群青(Gunjoh, 군청)

01  群青(Gunjoh, 군청)
02  夕焼け(Yuuyake, 저녁놀)


ルキンフォー
32nd single
2007-04-18
UPCH-5455

ルキンフォー(Lookin' for, 루킨 포)

01  ルキンフォー(Lookin' for, 루킨 포)
02  ラクガキ王国(Rakugaki Ohkoku, 낙서 왕국)


魔法のコトバ
31st single
2006-07-12
UPCH-5405

魔法のコトバ(Mahoh no Kotoba, 마법의 말)

01  魔法のコトバ(Mahoh no Kotoba, 마법의 말)
02  シャララ(Sha La La, 샤라라)


春の歌/テクテク
30th single
2005-04-20
UPCH-5305

春の歌(Haru no Uta, 봄의 노래)/テクテク(Tekuteku, 터벅터벅)

01  春の歌(Haru no Uta, 봄의 노래)
02  テクテク(Tekuteku, 터벅터벅)


正夢
29th single
2004-11-10
UPCH-5277

正夢(Masayume, 마사유메)

01  正夢(Masayume, 마사유메)
02  リコリス(Licorice, 리코리스)


スターゲイザー
28th single
2004-01-21
UPCH-5230

スターゲイザー(Stargazer, 스타게이저)

01  スターゲイザー(Stargazer, 스타게이저)
02  三日月ロック その3(Mikazuki Rock Sono 3, 초승달 록 3)


水色の街
27th single
2002-08-07
UPCH-5111

水色の街(Mizuiro no Machi, 물빛의 거리)

01  水色の街(Mizuiro no Machi, 물빛의 거리)
02  孫悟空(Son Gokuh, 손오공)


ハネモノ
26th single
2002-08-07
UPCH-5110

ハネモノ(Hanemono, 날개같은 자)

01  ハネモノ(Hanemono, 날개같은 자)
02  SUGINAMI MELODY(Suginami Melody, 스기나미 멜로디)


さわって・変わって
25th single
2001-12-12
UPCH-5075

さわって・変わって(Sawatte Kawatte, 만져줘 변할 거야)

01  さわって・変わって(Sawatte Kawatte, 만져줘 변할 거야)
02  ガーベラ(Gerbera, 거베라)
03  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 (Hohroh Kamome wa Dokomademo, 방랑갈매기는어디까지나) Live
04  稲穂(Inaho, 벼이삭)


夢追い虫
24th single
2001-10-11
UPCH-5070

夢追い虫(Yume Oi Mushi, 꿈을 쫓는 벌레)

01  夢追い虫(Yume Oi Mushi, (꿈을 쫓는 벌레)
02  大宮サンセット(Ohmiya Sunset, 오미야 선셋)


遥か
23rd single
2001-05-16
UPCH-5055

遥か(Haruka, 아득한)

01  遥か(Haruka, 아득한)
02  船乗り(Funanori, 항해자)


メモリーズ
22nd single
2000-06-21
POCH-1962

メモリーズ(Memories, 메모리즈)/
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Hohroh Kamome wa Dokomademo, 방랑갈매기는 어디까지나)

01  メモリーズ(Memories, 메모리즈)
02  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Hohroh Kamome wa Dokomademo, 방랑갈매기는 어디까지나)


ホタル
21st single
2000-04-26
POCH-1934

ホタル(Hotaru, 반디)

01  ホタル(Hotaru, 반디)
02  ムーンライト(Moonlight, 문라이트)
03  春夏ロケット(Harunatsu Rocket, 봄여름 로켓트)


流れ星
20th single
1999-04-28
PODH-1477

流れ星(Nagare Boshi, 별똥별)

01  流れ星(Nagare Boshi, 별똥별)
02  エトランゼ(Etranger, 에뜨랑제) TANAYAMIX
03  愛のしるし(Ai no Shirushi, 사랑의 표시) LIVE'98 version


楓/スピカ
19th single
1998-07-07
PODH-1424

楓(Kaede, 카에데)/スピカ(Spica, 스피카)

01  楓(Kaede, 카에데)
02  スピカ(Spica, 스피카)


冷たい頰
18th single
1998-03-18
PODH-1410

冷たい頰(Tsumetai Hoho, 차가운 뺨)

01  冷たい頰(Tsumetai Hoho, 차가운 뺨)
02  謝々!(Xie Xie!, 시에시에!)


運命の人
17th single
1997-11-27
PODH-1387

運命の人(Unmei no Hito, 운명의 사람)

01  運命の人(Unmei no Hito, 운명의 사람)
02  仲良し(Nakayoshi, 친구)


夢じゃない
16th single
1997-04-23
PODH-1355

夢じゃない(Yume ja Nai, 꿈이 아니야)

01  夢じゃない(Yume ja Nai, 꿈이 아니야)
02  君だけを(Kimi Dake wo, 너만을)


スカーレット
15th single
1997-01-29
PODH-1335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01  スカーレット(Scarlet, 스칼렛)
02  うめぼし(Umeboshi, 매실장아찌) Live Version


渚
14th single
1996-09-09
PODH-1320

渚(Nagisa, 해변)

01  渚(Nagisa, 해변)
02  旅人(Tabibito, 나그네)


チェリー
13th single
1996-04-10
PODH-1305

チェリー(Cherry, 체리)

01  チェリー(Cherry, 체리)
02  バニーガール(Bunny Girl, 바니 걸)


涙がキラリ☆
12th single
1995-07-07
PODH-1265

涙がキラリ☆(Namida ga Kirari ☆, 눈물이 반짝 ☆)

01  涙がキラリ☆(Namida ga Kirari ☆, 눈물이 반짝 ☆)
02  ルナルナ(Luna Luna, 루나 루나)


ロビンソン
11th single
1995-04-05
PODH-1243

ロビンソン(Robinson, 로빈슨)

01  ロビンソン(Robinson, 로빈슨)
02  俺のすべて(Ore no Subete, 나의 전부)


スパイダー
10th single
1994-10-26
PODH-1227

スパイダー(Spider, 스파이더)

01  スパイダー(Spider, 스파이더)
02  恋は夕暮れ(Koi wa Yuugure, 사랑은 해질녘)


青い車
9th single
1994-07-20
PODH-1210

青い車(Aoi Kuruma, 파란 자동차)

01  青い車(Aoi Kuruma, 파란 자동차)
02  猫になりたい(Neko ni Naritai, 고양이가 되고 싶어)


空も飛べるはず
8th single
1994-04-25
PODH-1196

空も飛べるはず(Sora mo Toberuhazu,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

01  空も飛べるはず(Sora mo Toberuhazu,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
02  ビーフェイス(Baby Face, 베이비 페이스)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
7th single
1993-10-25
PODH-1170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Kimi ga Omoide ni Naru Maeni, 네가 추억이 되기 전에)

01  君が思い出になる前に(Kimi ga Omoide ni Naru Maeni, 네가 추억이 되기 전에)
02  夏が終わる(Natsu ga Owaru, 여름이 끝나네)


裸のままで
6th single
1993-07-25
PODH-1155

裸のままで(Hadaka no Mamade, 벌거벗은 채로)

01  裸のままで(Hadaka no Mamade, 벌거벗은 채로)
02  心の底から(Kokoro no Sokokara, 마음 속으로부터)


日なたの窓に憧れて
5th single
1992-11-26
PODH-1099

日なたの窓に憧れて(Hinata no Mado ni Akogarete, 햇볕 드는 창을 그리워하고)

01  日なたの窓に憧れて(Hinata no Mado ni Akogarete, 햇볕 드는 창을 그리워하고)
02  コスモス(Cosmos, 코스모스)


惑星のかけら
4th single
1992-08-26
PODH-1088

惑星のかけら(Hoshi no Kakera, 별의 파편)

01  惑星のかけら(Hoshi no Kakera, 별의 파편)
02  マーメイド(Mermaid, 머메이드)


魔女旅に出る
3rd single
1991-10-25
PODH-1058

魔女旅に出る(Majo Tabi ni Deru, 마녀 여행을 떠나다)

01  魔女旅に出る(Majo Tabi ni Deru, 마녀 여행을 떠나다)
02  鳥になって(Tori ni Natte, 새가 되어)


夏の魔物
2nd single
1991-06-25
PODH-1044

夏の魔物(Natsu no Mamono, 여름의 마물)

01  夏の魔物(Natsu no Mamono, 여름의 마물)
02  ニノウデの世界(Ninoude no Sekai, 상박의 세계)


ヒバリのこころ
1st single
1991-03-25
PODH-1033

ヒバリのこころ(Hibari no Kokoro, 종달새의 마음)

01  ヒバリのこころ(Hibari no Kokoro, 종달새의 마음)
02  ビー玉(Bii Dama, 유리구슬)


스핏츠 노랫말 (우리말 번역 포함) 색인 myspitz story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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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女 -  2007/07/09 14:51 comment | edit/delete
연이은 세 싱글앨범의 바탕색이 깊은 느낌이네요. 군청이라면, 프로이센 군복 색으로 쓰이는 푸른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리 군자를 쓰는 군요.
         
액션가면ケイ 2007/07/09 22:25 edit/delete
감청(紺靑)색이라 부르는 것이 '프러시안 블루'인가 싶네요.
예전에 어머님들 표현으로 '곤(こん)색 양복'이라고 일본식으로 표현하던 감(紺)색이.. 그것인 듯 싶구요.

군청은 '울트라 마린'이라는군요.

魔女 -  2007/07/22 03:49 comment | edit/delete
魔法のコトバ를 이제사 CD로 들었습니다. 차마, 못 듣겠더라구요. 들으니, 예상대로, 눈물이 올라오더군요. 이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몇 번을 더 들었는데도, 들을 때마다, 여린 살 건드리듯이 저릿저릿 합니다. 그냥 그 느낌을 받아들일려구요. 나중에, 언젠가, 그냥, 문득, 왜 그랬는지, 떠오르겠죠.
그런데, 희안하다, 는 생각은 들더군요. 어떤 음악을 이렇게 특별한 느낌으로 받아들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 드는 생각이, 특별한 순간에 함께 했던 때문인 것 같기는 합니다.
며칠전, DVD로 영화 [허니와 클로버]를 구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못 보고, 여유가 생기면, 감상하려고 합니다. 마트의 음반 코너에서 3,800원 찍혀있는 다른 DVD들 사이에서 이것을 보고, 순간 제 눈을 의심했더랬습니다.
         
액션가면ケイ 2007/07/23 00:01 edit/delete
魔法のコトバ가 특별한 느낌인 이유가, 그 노래를 특별한 순간에 함께 했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魔女님의 그 '특별한 순간'은 어떤 것인지 살짝 궁금해지면서 모르긴 해도 무척 로맨틱한 순간이었을 거라, 짐작해봅니다.

그런데 <허니와 클로버> DVD가 마트에서 3,800원? 헐~. 세상에나.

'인덱스' 포스트에는.. 인덱스라는 글의 성격 상 아무래도 댓글이 붙기가 쉽지 않은데,
魔法のコトバ가 따로 포스팅되어 있지 않은 탓에, 이렇게「魔女のコトバ」가 첨부되는군요. ^^

魔女 -  2007/07/26 00:15 comment | edit/delete
저만의, 그러니까, 주인장과 저만의 공간을 찾는것도 제가 이 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죠.
새 앨범을 구경하러 왔다가, 魔法のコトバ 앨범 자켓을 보게 되고,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없어서 못듣지만, 가지고 있으면서도 못듣고 있구나... 하는.

'로맨틱한 순간'이라...
이 음악을 처음 라디오에서 듣던 그 순간이 떠오르는군요.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는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시즈오카도 장마철이었죠. 주말에 혼자 침대에 누워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확 땡기는 멜로디가 나오겠죠, 이어서 그 곡을 설명하는 듯한 멘트, 전혀 못알아듣겠더군요. 그 때만 해도 일본어가 영~ . 그 뒤로도 주말 라디오에서 그 음악이 나왔고, 결국 한 달 정도 걸려서야, '스피츠'하는 경쾌한 소리를 알아들었죠. 그리고, 야후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고, 급기야, 이곳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니까, 魔法のコトバ는 제가 스핏츠에 빠지게 되는 계기였네요. 이만하면, 로맨틱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독인거 같아요. 이 곡에 덧붙혀진 특별한 느낌 또 하나는요. '너무 특별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저의 그 날들과 함께했던, 그 고독이요. 아니, 그 고독에 대한 추억? 뭔가 밋밋하네요. 어쨋든, 시간이 좀 지나야, 그 저릿함의 이유를 확실히 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달에 일본 가시는 지인에게 스피츠 새 앨범을 부탁드렸더니, 발매 예정인 것을 들어보지도 않고 사냐고 하시더군요. 제 대답은, "스핏츠니까요."
설레요. 어떤 모습일지.
         
액션가면ケイ 2007/07/27 03:12 edit/delete
스핏츠에 빠지게 된 계기가 魔法のコトバ 였나요?
魔女님의 경우, 그 노래보다 훨씬 전부터라고 짐작되었는데, 의외군요.

魔女 -  2007/07/27 14:15 comment | edit/delete
네, 이제 일년이네요.
훨씬 전에 쓰신 마이 스피츠의 포스트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런 짐작이 생기셨나...

덥네요. 건강하시길.
         
액션가면ケイ 2007/07/27 19:08 edit/delete
그러시군요. 정말 의외군요. 몇 년 이상 되신 듯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말씀하신 그런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정말 덥습니다. 온난화다 뭐다 해서 기후가 아무리 변한다 해도 역시 '7말8초'가 다가 오니.. 더워요. あつ、あつ!!

魔女 -  2007/08/22 01:57 comment | edit/delete
아, 글씨. 스핏츠 앨범을 부탁드렸던 지인께서, 앨범을 구하느라 애를 먹으셨다는데, 일본 사람들이 스핏츠를 모르더라네요.
우째, 그런 일이 있을까요. 쓸쓸~ 허네요. 쬐끔.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긴 하지만요.
어쨋든, 제게는 한창인 그들의 노래가, 내일 제게 들어올 것 같습니다.
わくわくしますよね。
         
액션가면ケイ 2007/08/23 00:27 edit/delete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긴 하지만"이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
아무튼 새롭게 손에 쥐게 될 CD or 싱글. 기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魔女 -  2007/08/23 19:08 comment | edit/delete
호~ '한물 간 것'이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거, 반가운 말씀이시군요. 근거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예상보다 하루 늦게 도착한 우체국 택배 상자를 떨리는 손으로 열어서, 듣고 듣고 또 들었습니다.
연속해서 나온, 세 장의 싱글 앨범을 한 번에 데크에 쟁여 놓고 들었습니다.
므훗 하구만요.
         
액션가면ケイ 2007/08/24 18:01 edit/delete
魔女님이야말로 도대체 무슨 근거로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신다면야, 저로서는 어쩔 도리도 없고 어쩌고 싶지도 않지만,
魔女님의 그러한 발언에 대하여 동의할 수 없다는 저에게 '근거'를 제시해보라고 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라고 하시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スピッツ에 관하여 제가 과문한 탓인지 魔女님의 '근거'가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제게는 한창인 그들의 노래]라고까지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결국 スピッツ에 대한 魔女님의 결론은..
'객관적으로는 한물 갔지만 (魔女님의) 주관적으로는 한창이다..' 로 요약되네요. ..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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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グル デイリーランキング
2007年08月01日付 04位 「群青」

シングル 週間ランキング
2007年08月20日付 26位 「群青」
2007年08月13日付 04位 「群青」

シングル 月間ランキング
2007年04月度 22位 「ルキンフォー」

シングル 年間ランキング
2006年度 89位 「魔法のコトバ」


アルバム 年間ランキング
2006年度 14位 「CYCLE HIT 1991-1997 Spitz Complete Single Collection」
2006年度 19位 「CYCLE HIT 1997-2005 Spitz Complete Singl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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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록은, 일본의 음반 판매량에 대해서라면 가장 신뢰받는 차트인 ORICON 차트에서 뽑은 것입니다.
スピッツ에 해당하는 이 기록은, 굳이 '최고로 뜨던 시기'의 기록을 찾아서 보여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싱글, 앨범 별로 각각 그냥 '최근의 차트'입니다.

데일리 랭킹으로 가장 최신 싱글인「群青」는, 발매 당일 4위를 기록했습니다.
(초동 4위..라는 기록이 '한물 간 것'이라고 말할 것이라면, 한창인 것은 도대체 몇위 정도해야 하나요?)

「群青」이 8월 1일 발매라서 아직 월간 랭킹으로 살펴볼 수 없기에,
직전 싱글인 「ルキンフォー」를 뒤져보니 해당 싱글이 발매되었던 4월에 22위입니다.
(오리콘에서는 30위까지는 첫 화면에 보여주는데, 魔女님의 기준으로는 22위 정도라면 '한물 간 것'인가요? 그런가요?)

아직 2007년이 끝나지 않아서, 연간 랭킹으로는 2006년을 살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魔法のコトバ」가 89위입니다.
일본의 대중음악 시장에서 한 해에 쏟아져 나오는 싱글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연간 차트에서 100위 안에 있는 노래 (또는 뮤지션/밴드) .. 그걸 두고 '한물 간 것'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지 않나요?

(오늘 이 시간 현재까지 기준해서) 2007년에는 スピッツ가 앨범을 아직 내질 않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2006년의 기록을 살펴보았습니다. 작년에 발매된 2장의 싱글 컬렉션 각각 14위와 19위입니다.
이쯤 되면, 이튼저튼 더이상 '한물 간 것'이라는 언급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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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된지 오래된 밴드는 '한물 간 것'이라고 '주관적'으로 인식하신다면, 뭐.. 할 얘기 없습니다.
그런 인식으로 하자면, 네, 그렇겠지요. スピッツ는 이제 막 나온 Hey! Say! 7에 비한다면 확실하게 '한물 간 것'이겠죠.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자면, 魔女님의 주관적 기준도 아닌 (그렇다고 액션가면ケイ의 주관적 기준도 아닌)
그러니까 오리콘 차트와 같은 것으로 보자면,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라는 魔女님의 인식에, 의견에, 발언에 액션가면ケイ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スピッツ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므훗해 하시는 魔女님이지만, (그건 그거고)
아무튼 앞서의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라는 인식, 견해, 발언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말해보라는 그 '근거' 그러니까 오리콘의 데일리, 위클리, 등등의 차트.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oricon.co.jp/rank/ ◁ 클릭해보십시오.

魔女 -  2007/08/25 17:48 comment | edit/delete
'근거'라는 말이 자극적이었나 봅니다. 부정적으로. 단어가 느낌이 좀 딱딱하죠.
저야, 작년부터, 이 사람, 저 사람들 한테 들은 이야기, 그러니까, 주관적인 견해들에 '근거'해서 내린 주관적인 느낌이었고(그걸, '사실'이라고 한 것은 오바였네요), 최근에 일본에 가셨던 분이 스핏츠를 확인하는데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에 결정적으로 쇼킹했거든요. 조금은 주눅이 들었었는데, 주인장이 아니라고 하시니, 말 그대로 '반가워서' 정보를 들어볼까하고 말씀 드린 건데.
가장 기본적인 정보도 확인하지 않고 내뱉은 제 잘못이네요. 멀쩡한 인기 가수를 함부로 '한물 갔다'고 하다니. 챙피하고 미안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군요.
제가 일본의 '국민가수' 이렇게 떠들어놨는데, '일본사람들은 모르던데'라는 말에 그만... 인정받고 싶었던 욕망이 좌절되니까, 아예, 더 심하게 평가절하해 버리는, 심리적 방어,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ㅡ.ㅡ ;;;;

더위에 지쳐서, 에어콘으로도 어쩔 수 없어서, 달리의 '늘어진 시계'처럼 몸을 추스리기도 힘들 때, 스핏츠 노래가 힘을 주죠.
'객관적'인 정보 에 대한 깨우침, 스핏츠에 대한 '객관적' 자부심에 대한 깨우침, 그리고, 쉽게 주눅드는 심약함에 대한 깨우침.
감사합니다.
         
액션가면ケイ 2007/08/25 23:02 edit/delete
'근거'에 대해서는 그다지 느낌, 없습니다. 말씀처럼, 조금 딱딱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그보다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웠던 것은 [소위 '한물 간것'이 사실]이라는 인식, 의견, 발언이었습니다.

바하, 모짜르트, 베토벤은 아니니까, 객관적으로 봐서, 언젠가는 (또는 아쉽게도 얼마 있지 않아) スピッツ도 한물 가겠죠.
그러나 (액션가면ケイ의 주관적인 관점에 불과하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싯점의 [mysp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에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 ORICON 차트의 싱글 부문을 살펴보면
デイリー 1위는 쿠와타 케이스케(桑田佳祐), 週間 1위는 오다 카즈마사(桑田佳祐), 月間 1위는 코우다 쿠미(倖田來未),
그리고 年間 1위는 KAT-TUN이더군요.

앨범으로 넘어가보면 デイリー와 週間 모두 1위는 토쿠나가 히데아키(徳永英明)의 앨범 Vocalist 3,
月間 1위는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恵)의 앨범 PLAY,
年間 1위는 히라이 켄(平井堅)의 歌バカ Ken Hirai 10th Anniversary Complete Single Collection '95-'05입니다.

KAT-TUN이나 코우다 쿠미 만큼 '한창'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위 각 부문의 1위에 랭크된 뮤지션들이 모두 '한물 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제게는 スピッツ 역시 그렇습니다. .. '한물 간 것'으로 치부된다면, 적어도 제게는 [어이が ありません]입니다.

Pooni~ -  2014/07/08 01:00 comment | edit/delete
어찌저찌 하다가 이 곡을 듣게 되어 가사가 궁금해져서 검색하다가 또 이곳으로 ㅋㅋ

그런데요...테츠야상의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인걸 어쩌죠??

아!~ 정녕 일본어를 제대로 열심히 공부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 곡의 가사가 너무도 궁금해지니 말이죠...^^;

뭔지 모르게 가슴이 북받치는 듯한 멜로디네요......

어서 공부해서 다음 앨범 투어때는 좀 알아들으며 공연가고 싶은데요...
아! 언제까지나 스피츠와 함께 늙어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Kei 2014/07/08 11:47 edit/delete
먼저 Pooni~님께 고맙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
댓글을 붙이신 이 포스트, 이 '인덱스'글을 보셨다는 것은
왼쪽에 한꺼풀 숨겨진(?) myspitz story 메뉴를 열어보셨다는 것.
블로그 형식의 팬페이지라서 그렇게 들여다보지 않으셨다면 찾기 힘든 포스트라서요.
그래서 고맙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방긋방긋!

그리고 갸웃갸웃 하나.
"테츠야상의 목소리" 그리고 "가슴이 북받치는 멜로디" 라고 말씀하신 그 노래.
어느 곡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인덱스' 포스트에 그런 감상을 적어주셔서 일단 싱글 또는 싱글 커플링곡 같은데 말이지요.
최근에 포스팅한, 테츠야의 샤우팅이 있는 라이브?
http://www.myspitz.com/tt/270 이 곡인가요?
매력적이라고 하신 걸 보면, 그리고 이 싱글 인덱스에 댓글을 쓰신 걸 보면
혹시... 테츠야가 유니즌으로 보컬을 받쳐주는 그...?

궁금합니다! ㅋㅋ 어느 곡이죠?

Pooni~ -  2014/07/08 11:58 comment | edit/delete
이거 어쩌죠...먼저 죄송하다고 해야겠는걸요~~ ^^;;
판도라의 버튼을 누른것이 아니고요..
魔女旅に出る 로 검색하니 myspitz story가 열린거에요.ㅋㅋ
참 그런데 my spitz story는 가끔와서 하나씩 보고 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어제 저녁에는 우측에 작게 유튜브 동영상도 링크되어 열렸는데 오늘은 안열리길래...^^;;
Kei님 메인에서 '魔女旅に出る'로 검색해보니 이 포스팅이 나오네요 ==> 'http://www.myspitz.com/html3/d_0302.html
이 노래만 반복하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포스팅!! (^^)(__)(^^)(__)

그냥 구글에서 검색해서는 안나오더라구요. ^^;

         
Kei 2014/07/09 00:34 edit/delete
어어어... 이거, 프핫!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세상에, 저 링크가 살아 있다니.
제가 블로그 툴에 대해서 전혀 모를 때, 그저 초보적인 HTML 에디팅으로 썼던 글입니다.
툴을 빌려서 지금처럼 블로그 형식으로 글쓰기 하기 전의 것인데, 이것이 살아 있다니.

에전에 이것을 그대로 지금의 [myspitz story]에 옮겨 둘까 했는데
조금 더 내용을 보충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미뤄뒀다가 잊고 말았던 겁니다.
이게 이렇게 나오다니. 헐~.
Pooni~님께서 [myspitz story]의 '덮어둔 예전 모습'을 열어본 셈입니다.
이것 참, 난감난감. ㅋㅋㅋ

조만간 기회되는대로, 제대로 올려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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